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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불평, 비난을 다루는 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8. 13. 08:20

실수, 불평, 비난을 다루는 법

세계 제 1차대전 후 어느 날 밤 나는 매우 귀중한 교훈을 런던에서 얻었다.

나는 로스 경을 위한 축하파티에 참석했다.

식사중에 내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인간이 아무리 일을 하려고 해도 최종적인 결정은 신이 내린다'라는 말을 인용해가면서 익살스런 이야기를 했다.

이 인용문은 성경에서 나온 것이라고 그 재담꾼은 말했다.

그는 잘못 알고 있었다.

나는 그 인용문을 잘 알고 있었다.

그 점은 조금도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래서 나느 자존심을 세우고 동시에 잘난 척하기 위해서 누가 원하지도 반가워하지도 않는 일인 그의 잘못을 지적했다.

그는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뭐라고요? 셰익스피어 작품에 나오는 말이라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요! 그 말은 성경에 있는 말이오"

그 이야기꾼은 내 오늘쪽에 앉아 있었고 왼쪽에는 나의 오랜 친구인 프랭크 가몬드가 앉아 있었다.

가몬드씨는 오랜 세월을 셰익스피어 연구를 해왔기 때문에 가몬드 씨에게 물어보기로 하였다.

가몬드씨는 가만히 듣고 있더니 식탁아래로 나를 툭 치면서 '데일 자네가 틀렸네. 저 신사분의 말씀이 맞아. 그말은 성경에 있는 말일세"라고 말했다.

나는 견딜 수가 없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가몬드, 자네는 그 인용문이 셰익스피어에서 나오는 말임을 잘 알고 있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물론 잘 알지. 햄릿 5막 2장이지. 하지만 데일, 우리는 그 즐거운 모임의 손님이었잖아.

왜 그 사람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하나? 그렇게 하면 그가 자네를 좋아하게 되나? 왜 그사람의 체면을 세워 주지 않나?

그가 자네의 의견을 물었나? 그는 원하지 않았네.

왜 그 사람과 논쟁을 하려 하는가?"

- 데일 카네기 -

실수에는 두가지 근본적인 사실이 있다.

첫째 우리들 모두는 실수를 한다.

둘째 어떤 사람이 우리의 실수를 지적하면 우리는 이것을 싫어하고 다른 사람의 실수를 지적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 잘못이나 문제를 다루는 단계

(1) 충고 또는 건설적 비평을 받아들이게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이다. =>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

(2) 비평이나 비난하기 전에 두 번 생각하라.

(3) 훌륭하게 비난하라. => 비난을 할 때는 칭찬과 진지한 감사의 말로써 시작하라. 그리고 격려하라. 옳다, 그르다, 스마트하다, 멍청하다 등의 단어를 사용하면 누구도 어느것이라도 설득하지 못한다.

- 실수를 즉각적으로 인정하고 비평은 부드럽게 건설적으로 수용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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