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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포입지를 선정하는방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2. 12. 05:13

점포사업에서 입지와 매출은 어떤 관계일까? 대부분의 경우 점포의 매출은 그 점포가 어느 장소에 있는가에 따라 정해져 버린다. 장소가 좋으면 노력하지 않아도 팔리고, 장소가 나쁘면 참고 노력해도 팔리지 않는다. 이익도 나오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입지에 의한 매출과 영업력에 의한 매출의 비율은 7:3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이 매출을 좌우하는 장소가 있는 것은 경험적으로 알려진 사실로 '입지'라고 일컫어지고 있다. 좋은 점포입지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발로 뛰면서 철저하게 현장조사를 해야 한다.

손님의 관점에서 주변을 관찰하고 실제 점포이용객을 확인하고 자신이 오감으로 느낀 바를 통계나 데이터와 비교해 수치의 객관성을 정립하고 기존의 생각과 실제를 비교 검증해야 한다.

점포 주변의 통행량(유동인구)을 체크한다.

통행량과 매출은 상관관계가 낮은 것으로 경험적으로 알려져 있으나, 통행량 측정은 상권특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지표가 된다. 일반적으로 여성비율이 50%를 넘으면 사업에 유리한 환경인 것으로 판단한다.

교통발생근원(TG)을 파악한다.

지하철역, 백화점, 대형할인점, 상가, 대형교차점 등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흡인, 출입하는 장소를 주목해야 한다. TG(Traffic Generater)라고 해도 목적의식을 가진 통행객은 아무리 많아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돈을 사용하려는 사람이 많이 그리고 매일 다른 사람이 모이는 장소인 지하철역, 대형소매점, 주차장의 출입구와 횡단보도가 있는 장소 등이 돈을 만들어주는 유용한 TG가 된다.

동선을 파악한다.

많은 사람들의 흐름에 따라 걸으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움직이는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동선상에 점포가 위치하는지 여부는 매우 중요하며 동선에서 10m만 빗나간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도 매출은 반감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동선파악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통행자수의 다소보다는 보행자가 유람하듯이 걷는지 목적의식을 갖고 걷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매출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동선파악에서 또 주목해야 할 것은 사람들은 항상 최단코스만을 선택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가로등이 없다거나 환락가 등이 있으면 사람들은 우회로를 이용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곳에서 의외로 싸게 점포를 구입하게 되는 사례가 발생한다. 또 전혀 동선이 없는 것처럼 생각되는 장소에서도 동선이 존재하는 것을 보고 저렴하게 점포를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현장조사를 하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운 일이다.

점포는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해야 한다.

어디에서부터 보이며 어떻게 보이느냐 하는 문제는 입지조건을 결정하고 매출과 직결된다. 최근의 입지이론에 의하면 목적없이 걷고있는 사람이 대상(점포)을 지각하고 식별, 욕구를 느껴 입점결정을 하기까지는 약 7초가 필요한 것으로 되어있다.

이는 시속 4Km로 보행하는 사람이 약 8m 진행할 수 있는 거리로 약 10m 이전부터 점포가 보여야 입지조건에 부합하게 된다. 같은 논리로 운전자의 경우는 시속 40Km로 주행시 약 80m를 진행한 것이 되어 약 100m 이전부터 점포가 보여야 입지조건에 부합되는 것이다. 또한 점포가 장애물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지도 체크해야 하며, 점포 주변 및 배경과 관련해 동종화해 보일 경우에는 색, 형태, 크기 등 고려해서 점포의 차별화를 시도해야 한다.

마켓의 규모, 잠재력 파악도 중요하다.

마켓은 거리의 구매력으로서 마켓의 잠재력이 크게되면 어떤 장사에도 유리한 환경이 된다. 대개의 경우 '팔리지 않는다'는 것은 그 곳 마켓이 작기 때문이다. 즉, 마켓의 크기가 장사나 매상의 상한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간판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간판은 설치위치나 색상, 형태 등의 차이로 손님을 끌어오는 효과가 크게 바뀐다. 간판은 가장 잘 보이는 장소에 가장 잘 보이는 각도로 설치해야 하며, 사람들이 지각하고 기억하기 좋은 디자인으로 단순한 조형, 색상을 사용하고, 문자수도 적은 것이 바람직하다. 맥도날드의 "M" 간판이나 나이키의 심볼로고 등은 좋은 보기가 될 것이다.

이상을 종합하면 최고의 입지란 실질 구매력이 있는 통행인구가 많은 곳, 동선상에 위치해 접근하기 좋은 곳, 점포가 잘 보이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좋은 점포입지를 선정한다는 것은 고객을 끌어당기는 흡입력이 높은 곳을 찾는 일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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