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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달걀 반숙 만들어 보기 본문
달걀을 반숙으로 삶기 위해선 펄펄 끓는 물에 달걀을
넣은 다음에 불을 끕니다. 그리고 나서 6분 정도 지나면
이상적인 반숙이 된답니다.
달걀 반숙을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세가지 방법으로 압축이 되더군요.
1. 물을 끓이고, 불을 끈다음 달걀과 소금을 넣고 6분 경과 후 먹는다.
2. 물과 달걀, 소금을 넣고 센불에서 가열하다, 물이 끓으면 중불에서 9~10분정도 삶는다.
3. 물과 달걀, 소금을 넣고 센불에서 10분간 삶는다.
즉시 실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달걀 3개, 소금
1. 달걀 2개를 소금과 함께 물에 넣고 센불에서 가열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계속 가열
- 위에서 끓인 물 적당량을 덜어내어 별도로 마련한 그릇에 생달걀 1개를 넣고 10분 후 꺼낸다.
3. 가열을 시작한지 10분 후 달걀 1개를 건져서 찬물에 담근다.
4. 물이 끓기 시작한지 10분 후 달걀 1개를 건져서 찬물에 담근다.
결과......ㅡ.,ㅡ
세가지 반숙 조리법 중 1번
정말 이상스러운 달걀 탄생...ㅡㅡ
껍질을 벗길려고 살짝 두드려 달걀을 깨는 순간 앗... 할 겨를도 없이 노른자가 주루룩...ㅡㅡ
노른자는 당연히 익지도 않았고, 흰자조차 껍질 쪽만 살짝 익어서 그야말로 엽기상황 연출...
날계란도 아닌것이...ㅡㅡ
조리법 2번...
물이 끓기 시작한 시점부터 10분간 (가열 시작 후 6분이 지나 물이 끓기 시작함 / 총 16분 가열) 삶은 달걀은 노른자 가운데가 흐르지 않을 정도 이지만, 완숙 상태는 아닌 적당한 상태의 달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조리법 3번...
물을 끓이기 시작하고 10분 후 건져낸 달걀은 희자는 완전히 익었으나 노른자는 하나도 익지 않은 상태의 달걀이 나왔습니다.
평생 처음 먹어보는 상태의 달걀이지만, 노른자의 고소함과 흰자의 쫄깃함이 잘 어우러져, 퍽퍽한 감 없이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다만 노른자가 액체 상태이므로 달걀이 힘이 없어 껍질을 벗기기가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위 실험을 참고하셔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조리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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