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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무료쿠폰 메시지 요금폭탄 사전 예방법

선비마을 2013. 1. 21. 22:59

오늘 뉴스를 검색하다 보니 '모바일 무료쿠폰 메시지 요금폭탄 주의보' 라는 기사가 있어 내용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다음은 기사내용이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3 천만명을 넘으면서 소비자들의 모바일 기기 이용이 일상화, 다양화되고 있지만, 편리한 점과 더불어 소비자 피해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에 스마트폰에 무료 쿠폰이 도착했다고 하는 문자를 클릭한 휴대 전화 요금이 25~30만원이 청구되었다고 하는 소비자 피해사례가 하루 사이 4건이나 접수되었다고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해킹 수법은 주로 햄버거, 치킨, 아이스크림 등 외식 상품의 무료 쿠폰을 가장해 특정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SMS)를 소비자에게 발송한다. 이것을 소비자가 클릭하면 악성 코드가 휴대 전화에 설치된다.

▲ <자료=서울시청>

이후 인증 번호가 포함된 문자메지지가 소비자가 아닌 악성 코드 제작자에게 전달되어 결제에 이용되는데 주로 게임 사이트등에서 사이버 머니를 구매한 후 되팔아 현금화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명 체스트로 불리는 이 악성 코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과거 대량으로 유출된 개인정보 중에서 주민번호와 전화 번호를 이용해 특정의 공격 대상을 결정한다. 기존 악성 코드보다 진보한 형태다.

소비자들의 피해 내용을 보면 무료 쿠폰 문자 클릭시 자동으로 애플리케이션이 생성되지만 해당의 애플리케이션을 클릭하면 오류가 발생하며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소비자들은 인증 번호 입력 등 결제와 관계된 어떤 절차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청구서가 올 때까지 결제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피해자들은 통신사, 결제 대행업사(PG사), 결제가 성립된 게임사가 서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더구나 해당 서버가 대부분 중국에 위치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적절한 피해 보상 대책은 어려운 현실이다.

소비자의 등급에 따라 휴대 전화 소액 결제의 한도가 다르지만 피해 금액은 25~30만원의 사이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한도액을 미리 인지하고 있지 않아서 이것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통신사들이 소액 결제 한도를 최초 가입시 3만원으로 설정하지만 이용기간에 의해서 자동으로 높아져 최고 30만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이것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원문출처- 지디넷코리아

이런 식으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인데 내가 이전에 이미 했던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한다.
소액결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려면  해당 통신사의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소액결제차단을 요청하던지 결제액을 최소한도로 낮추는 방법이 있다.
다음은 KT olleh(올레)이용자인 경우 휴대폰 소액 결제 차단하는 방법을 예로 들어본다.
우선 올레닷컴에 접속하여 로그인한다음 My올레>모바일>소액결제내역을 클릭한다.  소액결제 내역의 한도 차단 및 하향에서 모두차단을 체크하던지 한도를 조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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