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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먹는 보약이 되는 음식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3. 28. 20:52
늙은 호박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 B·C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돼 감기 예방 및 중풍 예방에 좋으며 이뇨 작용도 해줘 산후 조리나 몸이 붓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cooking point
영양을 그대로 살리는 찜 요리가 좋다.

골드 키위

하루에 2개 정도 꾸준히 먹으면 백내장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며
변비 예방에도 좋다.

cooking point
키위는 그대로 먹는 것이 제일 좋다. 열을 가하면 비타민이 파괴되므로
주의한다.

고구마

항암 물질이 들어 있어 암 예방에 좋고 감자보다 당 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cooking point
껍질째 먹어야 소화가 잘되고 가스도 덜 생긴다.

옥수수

두뇌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 E가 풍부해 노화 방지, 치매 예방,
피부 미용에 좋다. 또한 전립선염과 남성 불임증을 예방한다.

cooking point
옥수수는 익혀 먹는 것이 맛도 좋고 영양도 덜 파괴된다.
그냥 쪄서 먹어도 좋고 버터 등에 살짝 볶아도 맛있다.


바나나
바나나는 백혈구의 기능을 강화시켜 면역력 증강에 좋다.
잘 익은 바나나는 변비가 없으나 덜 숙성된 바나나는 소화가 잘 안 되고
변비가 생긴다.

cooking point
바나나는 다양한 조리법으로 먹기 좋은 식품. 얼리거나 오븐 등에
살짝 구워도 맛과 영양 만점.

귤·오렌지
비타민 C가 풍부해 하루 2개 정도면 한국인의 성인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고,
비타민 B도 많아 피부 미용에도 좋다.

cooking point
귤껍질에는 풍부한 비타민 C와 지방 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 귤을 먹은 후
껍질을 모아 차로 끓여 먹으면 일석삼조다.


유자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오르고, 이로 인해 중풍이나
심장마비가 잘 생기는데 이때 유자를 먹으면 좋다.
비타민 C가 레몬의 3배나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껍질에 풍부한
헤스페리딘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혈압을 낮춰준다.

cooking point
껍질째 사용하는 잼이나 유자차를 만들어 먹거나 샐러드 소스로 사용해도 좋다.

암, 감기 예방하는 매일 먹을 거리

옐로 푸드는 베타 카로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과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산화 작용을 막아준다. 또한 옐로 푸드를 먹으면
몸 안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코, 결막, 기관지, 폐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알레르기 질환 등을 예방해준다.
또한 정자 형성과 성장 등의 생리적인 기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컬러 푸드는 색이 진할수록 효과가 뛰어난데, 색이 진하고 잘 익은 식품을
먹으면 뜨거운 햇빛 속의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생성된
옐로 푸드 속의 물질이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준다.



이렇게 요리하면 맛, 영양 싱싱~

고구마와 옥수수는 영양소가 전분에 둘러싸여 있어 푹 익혀 먹어도 파괴가
적지만 귤, 오렌지, 유자, 키위 등은 푹 익히면 비타민 C가 많이 파괴되기
때문에 조리할 때 맨 마지막에 넣거나 아주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좋다.

호박 등 베타 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은 올리브유에 데쳐 먹으면 흡수율이
더욱 높아져 건강에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 가지 재료만
고집하는 것보다는 갖가지 색의 야채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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