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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키우면 냄새 싹~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4. 12. 08:11

맑은공기 유지 요령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창문을 열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그렇다고 창문을 꽁꽁 닫고 있으면 오염된 실내공기로 건강이 위협받는다. 환절기 및 가을철 건강관리 포인트는 실내공기 청결 및 적절한 습도 유지다.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는 규칙적인 환기가 필수적이다.

1. 적어도 하루에 5번 이상 창문을 활짝 열어 공기를 바꿔준다.

점점 난방기구 사용 빈도가 증가하면서 실내 오염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30분에 한 번꼴로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환기를 자주해주는 것이 좋으나 새벽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기오염도가 가장 낮고 찬바람과 더운 바람이 교차하는 오전 10시께와 오후 3~4시께가 환기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므로 집안 전체 환기는 이때 하는 것이 권장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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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환기와 함께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실내 습도 조절을 위해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항상 깨끗하게 손질해야 한다. 가습기가 지저분하면 병원균의 매개체가 되는 각종 박테리아나 유해 미생물이 자라 오히려 공기 오염의 주범이 될 위험이 있다. 가습기보다는 실내에 건조대를 들여놓고 빨래를 말리거나 인테리어 효과가 큰 실내 분수나 수족관, 화초 등으로 가습 효과를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내 분수는 물이 떨어지면서 공기의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는 음이온을 발생시켜 보다 쾌적한 상태를 만들어준다.

3.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추운 날씨에 수시로 문을 열기란 여간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집안에 배인 냄새를 없애고 쾌적한 실내공기 유지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4. 실내에서 화초를 키워라국화, 들국화류는 벤젠 냄새를 없애주고 잎사귀가 넓은 식물은 일산화탄소를, 잎사귀가 늘어지는 식물은 방부제에 많이 들어 있는 포름알데히드를 각각 흡수한다. 30형 규모 아파트의 경우 작은 화분 10개 정도면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데 충분하다.
출처 - http://sam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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