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자료실

(취업 응시생 필독) 자기 소개서 쓰는 법 본문

생활정보15961

(취업 응시생 필독) 자기 소개서 쓰는 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3. 08:47

(취업 응시생 필독) 자기 소개서 쓰는 법

내용 * 취업 응시생, 재수생 이렇게 하라.

취업에선 절대 평가가 아니고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아무리 본인이 똘똘하다 생각해도 시험에서 떨어질 확률이

여러 군데에 도사리고 있다.

1. 이력서보다 더 중요한 것.

취직을 앞둔 응시자들은 이력서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력서는 일종의 서류전형의 기본일 뿐이다.

이력서에서 보여줄 것이라고는 최종학교가 고작이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서류심사의 합격할 가능성이 있는가?

l 자기소개서.

자기 소개서가 제일 중요하다.

그럼 자기 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할 것인가?

어떤 사람은 자기소개서를 책에서 대충 베껴 회사로 보내온다.

아주 교양있게 서류양식에 잘 맞춰, 흠잡을 때 없이 보내온다.

“본인은 충청도 어디어디에서 태어나.. 건실하고 청렴한

누구누구의 장남으로…초등 시절에는 밝고 어쩌구…

중학 시절에는 3년 내내 개근상을… 고교시절에는 잠깐

외도하다가…대학에서는 전공과목에 심취하여….

방학이 되면 영어연수를 다녀왔고…”

10명이면 9명은 이따우 자기소개서를 보내온다.

확~ 찢어버리고 싶다.

실제 자기 모습을 보여주는 곳은 그 어느 곳도 없다.

하지만 가끔 10명중 한명은 산뜻한 방법으로 자기 소개서를 보내온다.

시를 써서 자기를 표현하기도 하고..

시나리오를 써서 자기를 알리기도 하고..

신문사설처럼 써 보내기도 한다.

이런 방법은 어떨까?

“공개수배 합니다.”

성명: 아무개

나이: 25세

주거지 : 서울 특별시…..

인상착의: 얼굴이 똥굴똥굴하고, 온화한 모습이며,

인간성이 무쟈게 좋아 한 두 번의 대화로도

상대를 사로잡는 마법을 지녀 마법사로도 통함.

사건 일지: 위에 공개 수배된 아무개씨는 어린시절을

인간성 좋은 아빠 밑에서 자라 삐뚜러질 시간적 여유가

주어지지 않았으며…

머리 좋은 엄마의 피를 그대로 받아,

3살 때 4대 일간지 신문 사설과 AFKN을 즐겨 듣고…

뭐…좀 장난스럽게 써보긴 했지만…여기에 좀더 진실성이 들어간다면

그 어떤 이력서 보다 먼저 뽑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또 옛날 고서를 읽듯이 고어체로 써보는 것은 어떨까?

(필자는 고어에 대해서 별로 아는 바가 없는 관계로 예를 들어줄 수 없음)

그렇다고 통신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불리할 수 있다.

"안냐세요?"

"방가방가~"

(이따위로 썼다가는 평생 지하철이나 서울역 벤치에서 놀구 먹을 수 있음)

많은 회사들은 창의력이 넘치고 재기 발랄한 인재를 모시고 싶어한다.

여기도 있고 저기도 있는 그냥 단순한 인간에게는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좀더 특별난 인재가 있다면 회사는 많은 돈을 투자한다 해도 과감해 질것이다.

어떤 응시자는 남들보다 특별나게 보이기 위해 이력서를 자필로 써보내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자필 이력서나, 자기 소개서를 받게 되면

그 사람이 특별나게 보이거나 많은 성의를 보였구나..

생각되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펜을 사용하는 미개인이 있구나,

혹은 집안이 몹시 어렵게 살고 있구나 해서 동정심만 잠시

보내주고 서류는 쓰레기통에 보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자기소개서에 너무 컬러플 하게…

너무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도 그리 좋은 점수를 받지는 못한다.

내용이 중요한 것이지 겉치장이 중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구, 회사마다 부서마다 개성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언제나 이런 류의 자기소개가 통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 회사(부서)의 어울리는 자기 소개서를 만들어 보내야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전문직에 응시할 경우에는 자기가 학교에서 제작한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출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전문가가 보기에

엉망진창인 포트폴리오는 차라리 장롱 속 깊숙히 감추어 놓거나,

불 쏘시게로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 할 수 있다.

두 번째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O.C.I.C

- 출처: http://www.e-knowhowbank.co.kr/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