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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만나보는 헤어상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2. 14:46

1.10만 5,000개 (동양인의 머리카락의 수)

동양인의 머리카락은 평균으로 10만 5,000개의 머리카락이 있습니다.

서양인의 금발인 경우에는 동양인보다 많아서 14만개, 붉은 머리카락의 경우에는 9만개입니다.

그렇다고 금발의 서양인이 머리가 큰것은 아닙니다.

그럼 도대체, 머리카락의 수는 어떻게 세었을까요?

두발의 수의 산출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종이에 사방 1센치의 구멍을 뚫어 머리에 올려놓고 핀셋으로 1개씩 머리카락을 꺼내 셉니다.

그리하여 세어보았더니 1 평방 센치당 150 개이였고

머리의 평균 면적은 700 평방 센치이므로, 150 개×700 =10만 5,000개라고 하는 숫자를 산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일일이 머리카락 수를 세어본 사람이 있었는데요.

바로 유고슬라비아에 사는 라이코·드싯치씨였습니다.

1965년에 머리카락을 74일 걸쳐 친구의 머리카락을 세어보았더니

33만 4,560개 있었다고 합니다.

이 숫자의 신뢰성에 대하여는 확인이 힘들지만 어쨌든

엄청난 그 끈기에는 박수를 보내야 할듯 싶네요.

2. 임신 3개월 털모세포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시기

인간의 몸은, 수정란이 세포 분열을 반복해, 서서히 만들어져 갑니다.

머리카락은 이러한 발생과정으로부터 생각하면, 피부라고 볼수 있죠.

즉, 피부안에 표피가 생성되어 변형한 것인 것입니다.

임신 3개월(즉 수정하고 나서 3개월) 전후의 시기에는 외배엽으로 불리는 부분에 피부를 할 수 있어

피부안으로 향해, 모낭, 모유부, 모구라고 하는 털모세포의 주된 조직이 만들어져 갑니다.

그 후, 모구가 모세혈관과 연결되어, 영양이나 호르몬이 보내시게 되면 머리카락이 자라게되어 아기가 엄마의 배로부터 나올 때에는, 머리카락이 자라나있습니다.

모세포는 사람이 일생을 끝낼 때까지 계속 살고 있습니다. 연령과 함께 머리카락이 얇아졌다고 해서도 모세포진한 살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머니 뱃속 3개월 째부터 80세까지, 이 모세포에게 우리는 쭉 신세를 지고 있을 것이라 할수 있겠죠.

덧붙여서, 신경계 감각 기관도, 머리카락과 똑같이 외배엽으로부터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신경계와 머리카락에는 깊은 관계가 있어, 신경피로(스트레스)가 계속되면 머리카락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3. 30분에 1개   큐티클이 만들어지는 시간

머리카락의 표면에는, 비늘같은 무수한 표면가죽인 "큐티클" 이 붙여 있는 것을 아십니까?

큐티클은 머리카락의 내부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머리카락은, 큐티클이 정연하고 규칙적으로 줄지어 있습니다만,

상한 머리카락은, 큐티클의 일부가 없거나 벗겨져 있기도합니다.

인간의 머리카락은 1일에 0.35밀리 정도 성장합니다. 1일에 성장한 길이가 안에,

큐티클이 몇개 있을까를 세어 보면 35매에서 52매 정도입니다.

1일로 50개의 큐티클이 만들어진다고 하면 대략 30분에 1개의 페이스로

모세포로부터 밖으로 향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1개의 큐티클은 수십개의 세포로되어 있기때문에 1분에 1개 이상, 큐티클의 세포가 만들어지고 있게 됩니다.

4. 5톤   인간의 머리카락으로 끌 수 있는 무거움

1개의 머리카락을 머리에서 뽑는데 필요한 힘은, 50∼80 그램입니다. 이것을 머리카락의 고착력이라고 합니다.

고착력이 약해지면 당연히 탈모현상이 나타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즉, 1개의 머리카락이 50 그램 이하의 힘으로 빠질 경우에는, 머리카락에는 황색 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10만개의 머리카락(보통 동양인의 머리카락 갯수)이 각각 50 그램에서 80 그램의 고착력을 가지고 있으며 10만개를 단번에 뽑기위한 중량은,10만개×50∼80 그램=5∼8톤입니다.

즉 5톤 이하의 힘으로 1 인분의 머리카락으로 끌 수가 있습니다.

다만, 머리카락은 빠지지 않아도, 먼저 목이 탈골되어 버리겠지요?

궁금하셔도 절대로 실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5. 70미크론∼90미크론    동양인의 머리카락의 굵기

머리카락의 굵기는, 사람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굳이 평균을 산출하면, 동양인의 경우는 70미크론에서 90미크론입니다. 즉, 100 분의 7밀리에서 100 분의 9밀리인 것이죠.

이렇게 가는 머리카락입니다만, 손으로 손대었을때 머리카락 직경의 변화를 느낄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린스의 직후에, 가늘어진 것처럼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머리카락이 매끈매끈하게 되었서 착각으로 느끼는 것이죠.

한편, 연령과 함께 머리카락의 질이 약해져 가늘어졌다고 느끼는 것도 있습니다. 그건 정말이네요.

머리카락의 굵기은 20대 무렵에 가장 굵은 시기가되고 이후는 점점 가늘게 되어 가는 것이죠. 다만, 지금까지 굵고 딱딱했던 머리카락이, 갑자기 가늘게 된것 같은느낌이 있을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컨디션 문제나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모세포에 혈액이 잘 흐르지 않거나 머리카락에 영양이 없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막강헤어!! 두발자유!! http://www.dubaljayu.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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