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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영어 공부 노하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6. 09:29

그냥 제 경우를요.

.. 저역시 학창시절 영어란 거의 그라운드 지로구요.

.. 발음도 소심한 성격탓에 개미 기어가는 소리였지요.

그래서 발음이나마 잘 굴러가신다니 부럽습니다.

^^ 제경우엔 토플이나 일반 문법책은 오히려 영어를 뒷걸음치게하는 주요인이었구요.

..왜냐면 무작정 튀어나와야하는 회화가 자꾸만 문법틀에 맞추려고 무의식적으로 노력하게 되거든요.

.. 또한 단어도 정말로 미국인들이 자주쓰는 몇가지를 응용해서 써도 의사소통엔 아무런 지장이 없건만...신문에나 나오는 그런 단어를 가지고 회화에 들먹이려 했더니 참말로 한문장 하기가 어렵더군요.

그렇다고 현지식 살아있는 이디엄을 정복한다.

...뭐 이런류의 책은 쉽게말해 한국어에서 당근이지...죽여줘~~이런문장만 달달 외우게 되는 꼴이라 더 비실용적입니다.

요즘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한 실용영어책이 많이 있어요.

제가 선택한 건 네오퀘스트(neoquest/김영사) 시리즈인데 아마 아실거예요.

무엇보다 책이 어렵지 않고 핵심위주고 간질거리는델 긁어주니 호감이 갑니다.

전 시리즈중에 3편 (동사편)한권만 있지만 다 좋다구들 합니다.

(엠파스에서 치면 바루 홈으로 갈꺼예요 아마..^^온라인 강좌도 참 잘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 그밖에 회화는 외국인과 직접 대하는게 가장 지름길이지만 여건상 어려우시면 afn이나 영어영화 같은걸 끊임없이 꾸준히 듣는게 좋을듯 싶네여. 이왕이면 재미있는걸로요^^. 제경우에 영어 소설책은 거의 수면젭니다.

그리고 제경우...자막은 딱 한번만 보고 그담엔 그냥 봅니다.

좋아하는 영화는 2~3번 봐도 안질리잖아요?. 저도 하루하루 영어 고민으로 살지만..우리 아가에게는 그런 고통(?)을 물려주기 싫어서 요즘 동화책 읽어주기에 관심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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