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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지혜-옷에 발생하는 문제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10. 21:35


올바른 의류 보관법
옷장에 보관을 할때는 면이나 울소재의 옷은 아래쪽에 넣고 폴리에스테르등 구김이 생기기 쉬운 의류는 반드시 위족에 둔다. 철지난 재킷이나, 코트는 반드시 걸어서 보관한다. 어깨에 패드가 있는 경우는 그부분에 스타킹이나 얇은 종이를 말아 넣는다. 니트류는 접은 자국이 구김의 원인이 되므로 필요한 부분만 접는다. 맡겼던 드라이 옷을 찾아오면 비닐커버는 반드시 벗기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하루쯤 걸어두어 남아있는 세제를 공기중에 날려보낸다. 방충제는 반드시 한 종류만을 사용한다. 다른 종류의 방충제를 섞어 사용하면 반응이 합성되어 옷에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 방충제의 가스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위쪽에 걸어둔다.

장마철 의류 손질법
유난히 많은 비가 예상되는 올여름, 장마철 의류 최대의 적은 바로 곰팡이와 냄새의류의 곰팡이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습기를 제거하고 때와 풀기 등과 같은 이물질을 완전히 빼두어야한다. 옷이 깨끗이세탁되어 완전히 말라 있는지를 살핀뒤, 될수 있으면 옷걸이에 걸어 장롱이나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걸어두는것이 좋다. 이때 시중에 나와 있는 습기 제거제를 함께 넣어두고, 가끔 선풍이 바람을 쐬어 주도록한다. 속옷등 면제품은 삶아 빨고, 옷감 종류에 따라 살균, 표백제를 사용한다. 양말은 헹굼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빨고, 비나 땀에 젖은 옷은 즉시 세탈하도록 한다. 비가 오는 중이라도 비나 땀에 젖은 옷은 그때 그때 빨아 넌다.

다리미에 녹이 슬었을 때
다리미 바닥에 녹이 슬면 빽빽하며 옷이 잘 다려지지 않는다. 이럴때는 우선 가루치약을 마른 헝겊이나 칫솔에 묻힌 다음 녹슨 부분을 닦아내면 된다. 녹이 심해 그래도 제거되지 않으면 철수세미에 식용유를 좀 발라 조심스럽게 문지른 다음 가루치약이나 소다로 다시한번 더 닦아주면 깨끗이 제거된다. 또 다리미 바닥에 치약을 바른 다음 종이 타월로 문질러 주는 방법도 있다.

스타킹을 오래 신는 방법
스타킹이 올이 나가지 않게 하려면 신을 때 먼저 발가락이 닿는 부분까지 스타킹을 손으로 말아 발을 집어 넣은 후 발목부터 조직이 고르 당겨지도록 충분히 당겨가면서 신는다. 그리고 스타킹을 빨때는 염소계 표백제를 쓰지 말고 세숫비누를 묻혀 손으로 살살 주물러 빨아준다. 그리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를 한방울 떨어뜨려 주면 스타킹의 올이 탱탱해져 새 스타킹처럼 탈력있게 오래 신을 수 있다.

신발장 냄새 제거법
같은 구두를 계속 신으면 쉽게 닳기도 하지만 땀이 흡수외어 냄새도 많이 난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그날 신었던 구두는 그늘에서 말려 땀을 건조 시킨후 신발장에 넣어야 한다. 또한 냉장고용 탈취데제 들어있는 활성탄을 티슈에 싸서 신발장 안에 넣어두면 신발장 전체의 냄새까지 제거되어 효과적이다. 땀을 확실히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신문지를 구두안에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헌 양말과 커피 찌꺼기가 만나면 신발장 안의 냄새-싹-
신발장 안의 퀴퀴한 냄새는 신발에 잡균이 있기 때문, 이럴 때는 커피 찌꺼기를 헌양말에 담아서 신발속에 넣어 두면 곰팡이와 냄새, 습기를 동시에 제거할수있다.

와이셔츠 다리는 요령
와이셔츠를 맵시있게 다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분무를 잘해서 습기가 골고루 퍼지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다리미질 을 하기 두 시간쯤 전에 물을 뿜어주고 끝에서부터 단단히 말아 비닐봉지에 넣어두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습기가 전체에 골고루 퍼져서 맵시있게 다릴 수가 있다. 또 깃이나 소매 같은 부분을 안을 먼저 다리고 마지막으로 바깥쪽을 다리는 것이 좋다.
①팔부분
②단추달린 안쪽부분
③바깥쪽앞부분
④ 허리부분 및 등부분
⑤ 마지막으로 깃(카라)을 다려서 마무리 한다.

와이셔츠가 누렇게 된 것을 희게 다리려면
오래된 흰 와이셔츠의 경우 깃이 누렇게 변해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이런 와이셔츠는 빨때에도 신경을 써야 하겠지만 다림질 할 때도 신경을 써야한다. 와이셔츠 깃에 베이비 파우더를 뿌리고 나서 다리면 신기하게도 새 것처럼 희어진다.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쪽이 제일 먼저 더러워진다. 게다가 찌든 때는 솔로 문지르거나 비벼 빨지 않으면 좀처럼지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곳은 멀쩡해도 이 부분이 헤어져 못 입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려면 우선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때가 깨끗이 빠진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 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에 찌들지 않으므로 다음에 세탁할 때 힘들게 솔질을 한다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옷의수명도길어진다. 가죽으로 된 겨울 점퍼를 보관할때는 속과 겉을 신문으로 싸서 종이 상자에 넣어 두면 늘어나거나 구김없이 보관할수 있습니다. 습기도 제거함. 레이스 풀먹일때 -- 레이스를 예쁘게 손질하기 위해서는 풀먹이는 일이 중요한 구실을 한다. 이때 설탕을 조금 섞으면 반들반들하고 부드럽게 된다. 그러나 설탕을 지나치게 많이 섞으면 전분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유의해야한다.

세 탁쪾루즈; 약국에서 주로 유성얼룩을 빼는데 사용하는 벤진(벤젠과 다름)을 사서 얼룩부위에 분무기로 뿌린다. 비비면 천이 상하기 때문에 솔로 가볍게 두드린다. 중성세제로 빤 다음 헹군다.

쪾구두약; 벤진을 뿌린 뒤 솔로 두드린다. 잠시 후 다시 벤진을 뿌린다음 2~3 차례작은 솔이나 칫솔등으로 두드린다. 중성제세에 빨아 헹군다.

쪾간장.소스.술(포도주는 제외); 향신료를 포함가고 있기 때문에 먼저 에탄올2~3 %를 물에 탄 뒤 분무기로 뿌리고 솔로 두드린다. 이어 분무기로 물을 뿜고 타월로 수분을 제거 한다(2~3)차례반복). 중설세제로 빤 쥐 헹군다.

쪾그림물감; 2~3% 농도의 에탄올을 바르고 솔로 두드리거나 중성세제에 담가 두드리면 얼룩이 빠진다.

쪾피. 포도주; 즉시 찬물로 (피는 더운물로 빨면 혈액속의 단백질이 응고돼 얼룩 이 잘 빠지지 않는다)빨면 얼룩이 지워진다. 중성세제액이나 소금 물에 담갔다가 빨아도 얼룩이 빠진다. 그래도 잘 빠지지 않을때는 1%농도의 에탄올을 뿌리고 솔로 두드린뒤 물을 붐고 마른 타월로 3~4차례두드린다. 중성세제로 빨아 헹군 두에도 색소가 남아 있 으면 과산화수소로 표백한다(실크나 모직은 절대 과산화수소로 표백하면 안된다).

쪾과즙; 식초물에 담가 얼룩 부위를 두드리거나 중성세제를 푼 물에 두들겨 빤 다음 물로 헹군다. 2~3%의 농도의 에탄올을 바르고 솔로 두드리는 행위를 두차례가량 반복한의 중성세제로 빠는 것도 한 방법이다.

쪾커피; 옷에 묻은즉시 물에 적신 타월로 두들겨 닦는다. 시간이 지나 얼룩이 진 옷은중성세제를 푼 물에 담가 두드려서 얼룩을 뺀다. 또2~3%의 에탄올을 뿌리고 솔로 두드린뒤 중성세제로 빨아 헹궈도 된다.

쪾식용유; 얼룩 부문에 벤진을 뿌리고 화장지를 몇장 겹쳐 옷의 겉과 안쪽에 놓은 뒤 다림질을 해 유지분을 빨아낸다. 이렇게 2차례정도 반복한 다음 미지근 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두들겨 빤 뒤 마지막으로 미지근한 물에 헹군다.

쪾그 밖의 얼룩; 볼펜은 에탄오을 적신 타월로 두드리듯 닦아낸다. 껌이 묻었을 때는 옷안쪽에 천을 깐 다음 벤진을 바르고 솔로 두드려준다.

쪾메니큐어 얼룩은 아세톤으로 닦으면 되지만 나일론이나 아세테이트로 된 옷은 아세톤을 쓰면 천이 녹으므로 써서는 안된다. 대신 시너로 두드린 다음 물 수건으로 닦아낸다. 파운데이션의 경우 벤진을 타월에 적셔 두드리듯이 닦 고 비눗물로 닦아낸다. 검은 옷을 여러번 입으면 색이 바래는데, 마지막 헹굼물에 맥주를 넣고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새 옷과 같이 선명해진다.

옷이 바래는 것을 방지하는 법
퇴색될 우려가 있는 옷은 약 30분정도 소금물(물 한동이에 소금 한 줌 정도)에 담가 두었다가 빨면 옷이 바래는 것을 방지할수 있다. 특히 검정이나 빨간색 에 매우 효과적이다.

방충제
방충제에서 발산되는 가스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 퍼지게되므로 방충제는 옷장 바닥에 놓는 것보다 위쪽에 놓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방충제가 의복에 직접닿으면 변색되거나 천이 상할 우려가 있으므로 얇은 종이로 싼다음 가장자리를 가위로 잘라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펫에 붙은 껌 떼내기
카펫에 붙은 껌을 제거할 때는 얼음이 든 비닐주머니를 껌에 대고 딱딱하게 굳힌다음 세탁용 브러시로 긁으면 간단하게 떼어진다. 신나 등을 사용하면 카펫의 색이 변하거나 섬유가 상하기 쉬우므로 이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사계절 내내 침구 보관법
침구의 가장 훌륭한 보관방법을 먼저 기상한후 체온과 땀을 발산시킨 뒤에 개는 것이다. 일어나자마자 부지런을 떠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개는 방법의 기본은 무거운것은 밑으로, 가벼운것은 위로 올려놓는것, 매트리스. 요는 하단으로 , 이불, 타올지, 모포, 배개는 상단에 올려놓는다. 손님용 이부자리나 계절용 이부자리를 장기간 보관할 때에는 잘 건조시켜 이부자리 사이에 방충제나 제습제를 넣고 이불보로 싸 외부의 먼지나 벌레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때때로 끄집어 내어 건조시키고 방충제를 교환한다. 꼭 이불보가 아니더러도 낡은 시트나 여타 보자기로 잘 싸두면 괜찮을 것이다. 매일 사용하는 이불을 일광소독하는 것도 중요하다.
*건조시킬때는 시간대가 중요한데, 아침은 밤이슬이 증발하기 때문에 습기가 많으며, 말려도 오히려 수분을 더 흡수하고 만다. 따라서 효율적인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경이 가장 적당하다.
*직사일광에 의한 변색을 피하기 위해 커버를 씌운채로 햇볕에 말린다. 특히 우모 이불은 통풍이 잘되는그늘에서 말려준다.
*비가 온 이튿날은 날씨가 쾌청하여도 지상에 증발되는 수증기가 많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검은천을 씌워 말리면 직사일과을 빨리 흡수하여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건조시키기가 용이하다. 그리고 고온이 되기 때문에 진드기 퇴치에도 효과적이다.

손에 묻은 기름때는 설탕으로....
음식을 요리하거나 설거지를 하고나면 손에 기름이 묻게 된다. 비누로 손을 씻어도 이기름때는 잘 빠지지 않는다. 손의 기름때가 제대로 지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일을 하거나 세안을 하면 찜찜하다. 손에 설탕을 맏혀 몇번 비비면 기름때가 깨끗이 빠진다.

출처- http://www.hyupwoolab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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