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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지혜- 조리할 때 주의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10. 21:40


껍질벗긴 감자 변색방지하려면
껍질 벗긴 감자는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린물에 담가 냉장고에 보관하면 거무스름 해지지 않는다. 자른 감자가 남았을 때도 같은 방법으로 보관한다. 너무 짠 음식에손질한 감자 두 개 정도를 굵직하게 썰어서 넣으면 감자가 익으면서 소금기를 흡수하게되어 간이 맞춰진다.

고구마를 삶을 때는 다시마를 이용
고구마를 통째로 삶을 때 다시마를 조금 넣어서 함께 삶으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게 삶을수 있는데 이것은 다시마에 있는 성분이 고구마를 맛있게 해준다.

고춧가루 색깔을 곱게 하려면
김치는 고춧가루 색깔이 빨갛고 고울수록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그런데 만일 고춧가루 색깔이 좋지 못하면 김치 담기 하루전쯤에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불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빛깔이 고와진다.

국을 맛있게 끓이는 법
국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는 먼저 샌불에서 물을 펄펄 끓인 다음 재료를 넣고 제 차 끓여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물이 자글자글 끓을 정도로 물을 약하게 줄인다. 또한 생선국을 끓일 때는 물이 완전히 끓은 뒤에 생선을 넣고 끓여야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그러나 곰국을 끓일 때는 이와는 반대로 반드시 찬물에 고기를 넣고 서서히 가열해 가면서 끓여야 한다.

국수를 맛있게 삶으려면 국수는 뭐니뭐니해도 국물맛이 좋아야 한다.
국물맛을 맛있게 내려면, 우선 멸치의 머리부분과 내장을 제거한 뒤 멸치국물 4컵에 멸치20마리의 비율로 하여 중불에 올려놓고 끓인다. 그런다음 설탕과 술을 조금씩(3인분에 각각 반 찻숟갈정도) 넣고 다시 약한 불로 줄여 약10~15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서 체로 걸러내면 맛있는 국물이 된다. 여름철에 이러한 국물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하면 시원하고 맛좋은 냉국수가 된다.

국수가 익은 것을 확인하려면
국수는 조금만 잘못삶아도 설게 된다든가 너무 불어터지게 된다. 이것을 쉽게 해결하는 방법이있다. 팔팔 끓는 물 속에 국수를 넣고 얼마 동안 삶은 뒤에 익었다 싶었을 때 국수 한 가닥을 젓가락으로 꺼내어 주방의 타일 벽이나 유리창에 휙던져보자. 이때 국수가찰싹 붙으면 잘 삶아진 것이고, 떨어지면 아직 덜 삶아진 것이다.

김이 눅눅해졌을때
장마철 또는 습기가 많은 날에는 김이나 과자를 잠깐만 꺼내놓아도 금방 눅눅해진다. 이럴때 김을 전자 레인지에 넣고 15초정도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진다. 과자도 마찬가지고 소금도 눅눅해질 경우 접시에 담아 랩을 씌우지 말고 전자 레인지에 1~2 분정도 넣고 가열하면 다시 고슬고슬해진다.

시들해져버린 나물들...
우선,있는 나물들을 모아 잘게 썰고 여기에 달걀을 풀어 섞는다. 남은 찬밥을 위 재료에 넣어 다시 골고루 섞은 후 밀가루를 넣으면 부침의 재료가 된다. 이것을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지져 내면 그야말로 참신한 나물밥 부침이 된다.

냉장고에 넣어서 좋지 않은 식품들
냉장고라 해서 어떤 식품이라도 넣어 두기만 하면 좋은 것은 아니다. 바나나, 고구마,마요네즈,가지나 빵 따위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히려 맛이 떨어진다. 빵류는 장마철에 곰팡이가 필염려가 있을때만 냉장고에 보관한다.

바닥에 떨어뜨린 달걀 제거법
실수로 달걀을 바닥에 떨어뜨렸을때, 제거하기가 힘들다. 곧바로 닦으면 미끈거리고 시간이 지난 뒤에 닦으려면 딱딱하게 굳어있다. 이런 경우는 즉시 소금을 뿌리고 10분쯤 두었다가 닦아낸다.

달걀껍질 이용법
달걀껍질을 버리지 않고 모아두면 여러 가지 유용하게 쓸 수있다.
①물병등을 씻을 때 사용한다. 달걀껍질을 부숴 물병속에 넣고 흔들면 깨끗이 씻 긴다.
②흰빨래를 삶을 때 가제에싼 달걀껍질을 밑에 깔고 삶으면 신기할정도로 삘래가희어진다.
③화분의 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달걀껍질 몇 개를 화분위에 올려놓으면 영양분이 화분의 흙으로 스며들어 질 좋은 거름이 된다.
④ 김치를 담글 때 달걀껍질을 밑에 깔아주면 김치가 더디게 익어 오래 먹을 수 있다.

신선한 달걀 고르기
신선한 달걀을 고르려면 다음의 4가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첫째, 껍질을 보고 고른다. 껍질 표면이 매끄러운 것은 오래되어 좋지 않은것이고 까칠까칠한 것이 신선하고 좋다. 둘째, 달걀을 흔들어 보고 고른다. 만약 소리가 난다거나 속이 흔들리는 것은 이미 한물 간 것이므로 흔들리지 않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셋째, 햇빛에 비추어보아서 투명한 것이 신선한 것이다. 넷째, 달걀을 물송에 넣었을 때 옆으로 누워 가라앉으면 신선한 달걀이고, 물에 떠오르며 곤두서면 상한 달걀이다. 그러나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달걀은 그 신선도를 알아보기가 어려우므로 반드시 달걀이 실내 온도를 유지 했을때시험해 보아야 한다. 만일 달걀을 사서 깨어 보았을때 그속에서 피가 섞여 있으면 달걀의 '디스토마'이므로 날로 먹지 말고 반 듯 삶아 먹어야 한다.

달걀이 터지거나 금이 가지 않게 삶으려면
주부라면 누구나 달걀 삶는 일이 쉬운 것 같지만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달걀을 삶으면 껍질이 터져 흰자위가 흘러나와 볼품없이 되어 버리는데, 이는 흰자위와 노른자위의 응고되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달걀을 삶을 때 소금이나 식초를 약간 물 속에 넣어주면 흰자위를 단단하게 해주어 터지거나 금이 가지 않고 깨끗하게 삶아진다. 화력은 중간보다 약간 약하게 삶는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꺼내 곧바로 삶으면 쉽게 금이 가므로 미리 얼마쯤 상온에 내놓 았다가 삶아야 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달걀껍질을 갈라지게 하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방법은, 달걀의 둥근 쪽에 바늘구멍을 내고 삶으면 달걀이 터지거나 금이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출처- http://www.hyupwoolab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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