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생활속의 지혜들

글씨를 번지지 않게 하려면
비오는 날에 편지를 부치면 봉투에 쓴 글씨가 빗물에 얼룩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는 글을 쓴 자리에다 양초를 칠해 두면 방수가 돼 얼룩질 염려가 없다. 소포를 붙일때도 이방법을 쓰면 좋은데 내용물이 비에 젖거나 습기에 차면 좋지 않는 것일때는 포장지 전체에 초를 칠해 두면 안심할 수가 있다.

니스칠도중 흠집이 생겼을때
미싱기름을 헝겊에 묻혀 살살발라주면 감쪽같이 없어 집니다. 그리고 마요네즈가 있으면 이것을 바른다음 30분쯤 두었다가 닦아주어도 됩니다.

도장을 청소하는 법
도장을 오래 쓰다보면 글자 획 사이에 인주가 잔뜩 끼게되어 도장을 찍어도 글자가 불분명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칫솔등과 같이 거친 것으로 쓱쓱 문지르면 글자 획이 떨어져 나갈 우려가 있다. 이럴때는 껌으로 눌러 빼면 인주 찌꺼기가 아주 깨끗이 제거된다.

식물잎
식물의 잎에 낀 먼지를 마시다 남은 맥주로 닦아내면 신기하게도 잎사귀가 싱싱해지고 윤기도 돈다.

바퀴벌레 퇴치법
은행잎을 모아서 직사광선에 바짝 말린 뒤 바퀴벌레가 다니는 길목에 그물망에 넣어 놓아두면 된다

바퀴 벌레를 퇴치하려면
집안 구석구석에 겨자가루를 뿌려두면 효과적이다. 또한 마늘도 싫어하므로 마늘 가루를 뿌려두면 접근하지 않는다. 서랍이나 선반 주위에 가루를 뿌리고 종이를 덮어두면 그릇등에 묻지않아 편리하다.

볼펜깍지 제활용법
다 쓰고 난 볼펜 깍지를 모아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있다. 철사로 된 빨랫줄에 끼워두면 빨래 에 녹이 묻는 것을 방지할수 있으며, 벽에 옷걸이용으로 못을 박을 때 못에 끼워 함께 박아두면 옷에 녹물이 묻지 않아서 좋다.

스푼과 젓가락을 윤나게 하려면
뜨거운 물1리터에 소다를 3큰술 타서 섞은후, 여기에 스푼류를 하룻밤 담가둔다.

목욕탕 거울에 김이 서리면
목욕탕 안에 있는 거울에 김이 서려 불편할 때는 거울에 비누를 칠한 다음 마른 걸레로 닦으면 거울 표면에 엷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지 않게 된다. 겨울철에 밖에서 실내에 들어가면 김이 서리는 안경이나 자동차의 창유리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해본다.

병마개
헐거워진 코르크 병마개는 쓰는동안에 점점 줄어들거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코르크가 물러져서 병의 주둥이에 꼭 들어맞지 않게 된다. 이럴때는 끓는 물에 헐거운 코르크 마개를 넣고 뚜껑을 덮은 채 5분가량지난 다음 꺼내보면 코르 크가 처음과 같이 팽창해서 꼭 맞게 되어 다시 사용할수가 있다. 보온병뿐만 아니라 다른 코르크 병마개가 헐거워졌을 때도 이런 방법으로 하면된다

모기향을 피울때
모기향을 피우다보면 끝까지 피울 필요가 없을때가 있다. 이때에는 모기향을 피우고자하는 부분에 집에 있는 코킹호일을 조금 잘라서 그부분에 감아놓으면 그부분까지만 타고 꺼진다.

車; 겨울철 시동이 안걸리면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차량 베터리를 따뜻하게 한뒤 시동을 걸어본다. 배터리 수명을 보통3.4 년 정도이지만 수명이 남았더라고 겨울엔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 영하의 날씨에서는 60%정도 밖에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따뜻한 물수건을 덮어 배터리를 녹여주면 부드럽게 시동이 걸린다. 주차시에도 실내 차장을 이용하거나 옥외주차시 차량커버를 씌워놓으면 배터리 성능이 향상 되고 엔진이 급속히 냉각되는 것을 막을수 있다. * 무정비(MF)배터리는 점검창의 색깔이 초록색이면 정상, 검정색이면 충전이 부족한상태, 무색이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 일반 배터리는 증류수 수면이 배터리 측면에 표시된 상한선과 하한선 사이에 가도록 보충한뒤 30분가량 시동으 걸어두면 충전된다.

출처- http://www.hyupwoolab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