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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시어졌을 때 김치 속에 달걀을 넣거나 껍질을 거즈에 싸 넣어 두기도 하는데 조개껍질을 이용해도 효과가 있다. 먹고 남은 조개껍질을 깨끗이 씻어서 모아 두었다가 김치가 시면 김치 속에 반나절 정도만 넣어두면 김치의 신맛을 없앨 수 있다.
김장을 위해서도 마늘과 고추를 보관해 두어야 할 시기. 마늘은 큰 것보다 중간 크기의 육쪽을 고른다. 내년 봄까지 오랫동안 먹으려면 붉은 빛이 도는 마늘을 선택한다. 광주리에 담아두면 부패가 쉽게 오므로 긴 모양 그대로 광 속의 벽에 걸어두고 하나씩 뽑아쓰도록 한다. 마늘은 옮기지 않고 한 군데에 걸어두어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한 맛을 지니게 된다. 고추는 아주 붉은 빛깔이 좋다. 순수한 붉은 빛깔의 고추는 햇볕 아래에서 말린 것이고, 검은 색이 도는 고추는 건조실에서 말린 것이다.
■ 상차림의 종류 상차림의 종류는 일상식에서는 상에 차려내는 주식에 따라 나누고, 상을 차리는 목적에 따라 여러 상차림으로 나눌 수 있다. 일상식에는 상에 오르는 주식의 종류에 따라 밥과 반찬을 주로 한 반상과 죽상, 면상, 만두상, 떡국상 등이 있고 손님을 대접하는 상은 교자상, 주안상, 다과상 등이 있다. 의례적인 상차림으로 돌상, 큰상, 젯상 등이 있는데 혼례, 제례 및 연례에서는 일상식과는 전혀 다른 상차림을 한다. 즉, 혼례, 회갑, 회혼 등의 경사스러운 의례 상차림은 큰상이라고 하여 여러 가지 과일, 다식 등을 괴어 담는데 이를 위해서는 특별한 솜씨가 필요하다. 1) 반상차림 반상은 밥을 주식으로 하여 여기에 어울리는 반찬을 부식으로 구성한 상차림이다. 보통 어린 사람에게는 밥상, 어른에게는 ..
시뻘건 꼴뚜기젓..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냐구요?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같이 넣어 먹으면 됩니다. 적당한 그릇에 꼴뚜기젓을 담고.. 참기름을 붇습니다.. 약간만. 그리고 꼴뚜기젓위에 고춧가루를 솔솔 뿌리시고.. 먹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