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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자료실
감기에 좋은 생강탕 만들기 1. 재료. 생강, 파뿌리, 귤껍질, 꿀 2. 만드는 법. ① 생강, 굵은 파뿌리, 햇볕에서 말린 귤껍질을 준비한다. ② 파는 흰뿌리 부분만 2-6cm 길이로 잘라두고 말린 귤껍질은 잘게 썰어 놓는다. ③ 잘게 선 귤껍질 8g을 생강 8g, 파뿌리 5개와 함께 물을 3분이2 가량 채운 주전자에 넣어 뭉근한 불에 다린다. ④ 달인 물은 수시로 마시는데 매우면 꿀을 타서 마신다.
멸치에는 글루탐산의 함량이 많아 감칠맛이 나며 육수보다 국물맛이 담백하고 개운합니다. 국물용 멸치는 넓적하면서 빛깔이 연하고 푸르스름한 광택이 나는 것을 구입해 머리와 내장을 떼어냅니다. 끓일 때는 멸치와 물을 넣고 뚜껑을 열어 두어야 비린내가 없어집니다. 10분 정도 끓여주고 떠오르는 거품은 건져 내고, 다 끓인 후에는 체에 걸러줘야 국물이 깨끗합니다. 국물을 만들기 전 식용유를 두르지 않은 팬에 멸치를 볶아주면 구수한 맛이 깊어집니다. 멸치국물을 낼 때는 물 5컵의 양에 국물용 멸치 10마리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 다시마와 대파를 크게 썰어 넣어 끓이면 시원한 맛이 더하죠.
아무리 알뜰하게 장을 봐도 남는 음식은 있기 마련이다. 그 남은 음식들은 올바로 보관해 둘 경우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밥이나 빵을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실에 넣어두는게 좋다. 또 곡류는 종이 봉투에 담아서 보관해야 하는데 마늘을 함께 넣어두면 도움이 된다. 파는 종이에 싸서 냉장실에 넣고 시금치는 눕혀서 보관하고 콩나물은 물에 담가서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달걀은 둥근 부분이 위로 오게 해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채소는 아무리 냉장보관을 잘해도 2주일은 넘지 않는 양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마늘은 어느 음식에나 들어가는 중요한 양념이지만 까고 찧는 일은 매우 번거롭다. 도마위에 마늘을 한개식 올려놓고 찧으려면 튀겨나가고 찧기도 힘들다 이럴때는 라면이나 비닐 봉지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없앤다음 마늘을 넣고 봉지채 찧으면 쉽게 찧을 수 있다.
김장을 위해서도 마늘과 고추를 보관해 두어야 할 시기. 마늘은 큰 것보다 중간 크기의 육쪽을 고른다. 내년 봄까지 오랫동안 먹으려면 붉은 빛이 도는 마늘을 선택한다. 광주리에 담아두면 부패가 쉽게 오므로 긴 모양 그대로 광 속의 벽에 걸어두고 하나씩 뽑아쓰도록 한다. 마늘은 옮기지 않고 한 군데에 걸어두어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한 맛을 지니게 된다. 고추는 아주 붉은 빛깔이 좋다. 순수한 붉은 빛깔의 고추는 햇볕 아래에서 말린 것이고, 검은 색이 도는 고추는 건조실에서 말린 것이다.
두 세 식구가 사는 핵가족은 파1단, 호박 1개도 많다. 찌개를 끓이려면 더 많은 종류의 야채가 필요한데 그렇다고 조금만 사용하고 버릴 수는 없는 일. 이럴 때 야채를 냉동으로 보관해두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파는 깨끗이 다듬어 씻고 어슷어슷 썬 후, 따로 냉동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쓴다. 단 쓸 만큼만 꺼내고 바로 다시 냉동시킨다. 호박은 찌개거리에 알맞도록 원하는 모임대로 썰어 냉동시킨다. 된장찌개의 풋고추는 꼭지만 떼어 씻고 그대로 냉동한다.
화초 잘 자라게 하는 요령 1. 먹고난 우유팩등을 비료 대신.... 다 먹고 난 우유나 요구르트, 베지밀등의 용기를 그냥 버리지 말고 물을 넣고 희석해서 화초에 주면 화초가 잘 자란다 2. 맥주로 잎을 닦아주면.... 화장솜에 마시다 남은 맥주 한 두방울을 묻혀 화초의 잎을 닦아주면 잎들이 반들반들 해진다
상차림에서 본래의 나박 김치가 빠졌을 때 대신 담그는 즉석김치이기도 하다. 맛은 새콤달콤하다. 오래 보관할 수는 없으나, 신선한 맛 때문에 많이 애호된다. 재료 * 오이 2kg: 살이 연하고 가는 오이를 골라 깨끗이 씻는다. * 납작하게 썰어 한줌의 소금으로 숨을 죽인다. * 무 1kg: 싱싱한 무를 다듬어 4 - 5cm 길이로 곱게 채 썬다. * 오이와 함께 숨을 죽인다. * 굵은 파 1컵(1cup): 3 - 4cm 길이로 얇고 어슷하게 썬다. * 마늘 1/2컵(1/2cup): 곱게 채 썬다. * 생강 1/3컵(1/3cup): 곱게 채 썬다. * 고추 1컵(1cup): 붉은 풋고추를 꼭지와 씨를 따 버리고 3 - 4cm 길이로 얇고 어슷하게 썬다. * 붉은 피망고추를 대신 써도 된다. * 소금: 천일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