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자료실

해란젖과 파래김 본문

생활정보15961

해란젖과 파래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29. 06:21

젓갈류및 백령도약쑥엑기스,미용비누등을

판매하러 왔다.

마침 젓갈 하나 사고 싶었는데...

명란젓,창란젓, 해란젓, 낙지젓갈 중

제가 골라 잡은게 해란젓갈!

타 젓갈이야 이미 맛봤던거라 해란젓갈이란 생소함에...

그걸 택했다

말그대로 각종 알종류의 집합체!

자잘한(명란젓갈 과 비슷함)알 알멩이들....

자그마한 오목 접시에 젓갈을 한스푼 떠서

마늘몇개 다져넣고 풋고추 텃밭에 달린거 따다 다져넣고

깨소금넣고, 고춧가루 약간만 치고, 참기름넣고...

금방지은 윤기 자르르한 흑미밥에

파래김을 살짝 살짝 구워서 가위로 자르고

해란젓갈을 밥위에 얹어서

쓰윽~~

쩝쩝!!!!

오물 오물!!!

헉!!!!

디게 깔끔하넹!

방부제와 여타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원래맛 그대로라 그러더니...

증말이네!!!

간도 딱이구.....

나무원통안에 들어있어 포장도 맘에 들구....

이거 밥도둑이겠는걸요~~

택배도 된다하니..떨어지면 또 불러먹어야겠으...

비가

엄청스레 내리다

말갛게 개인 하늘에 햇살이 퍼지고

동생이 굽어준 댄스곡 CD(주로 박진영,박화요비, 김건모꺼 많음)

경쾌하게 들음서

집에서 갖고온 달착한 하우스귤 까먹음서....

'생활정보1596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꿀을 덜어낼때에는 뜨거운 숟가락으로^^  (0) 2007.06.29
김장김치 처치하기프로젝트!  (0) 2007.06.29
간단한 콩고물+_+  (0) 2007.06.29
주말에먹는 월남쌈  (0) 2007.06.29
아침 간단히 먹기2  (0) 2007.06.29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음식의 환상적인 조화  (0) 2007.06.29
부추김치+_+  (0) 2007.06.29
초콜렛의 진실  (0) 2007.06.29
나만의 소박한 밥상  (0) 2007.06.29
여름에시원한 과일쉐이크  (0) 2007.06.2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