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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송년세일 100% 활용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9. 8. 12:04

한국일보)

백화점들이 길고 긴 불황의 터널을 헤쳐나가기 위해 2년만에 겨울 송년 세일을 부활했다. 일반 쇼핑객들이 올해 마지막인 이번 세일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미리 세일 포인트를 체크한후 쇼핑에 나서야 시간 절약과 함께 가계부담도 덜 수 있다. 무턱대고 백화점을 찾아 쇼핑에 나서면 충동구매를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불황에는 미리 장소, 상품, 시간 등을 정해서 쇼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사은품 행사를 참조하라

세일행사와 함께 사은행사도 눈여겨봐야 한다. 전층에서 참여하는 사은행사를 비롯해 카드사나 브랜드에서 제안하는 행사, 층ㆍ브랜드별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ㆍ현대ㆍ신세계백화점은 겨울 송년 세일기간인 7일까지 다양한 경품행사를 갖는다.

롯데백화점은 3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현대백화점은 연말 분위기에 맞게 케이크ㆍ와인세트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신세계는 3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나눠준다. 그랜드백화점은 8일까지 그랜드 LG카드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단독행사가 세일률이 더 높다

일반적으로 단독 기획행사는 이월상품 위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통상정상가보다 40~70%까지 파격세일을 실시한다. 세일 기간 2회정도 행사를교체하므로 미리 서둘러 구매하는 것이 좋다.

세일 초반을 집중공략하라

세일은 10일간 실시되는 점이 공통적이다. 특히 고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행사가 초반에 많은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경쟁 백화점보다 많은 이벤트행사와 물량, 가격 등으로 고객들을 유혹하기 때문이다. 세일 브랜드는 물량한정으로 품절될 수 있으므로 미리 구입해야 한다.

세일없는 식품매장을 주목하라

식품매장은 분수효과를 노려 파격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백화점별로 생식품이나 공산품 위주의 미끼 상품을 저렴하게 내놓는 점이 특징 그랜드는 7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역마진 상품을 판매한다. 석화(30개) 1,980원(정상가 6,000원), 꽁치(6미) 980원(정상가 3,000원), 유니레버커레스(350㎖) 1,400원(정상가 4,7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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