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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대법원 홈페이지 무료 서울~제주 정보 한눈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 23. 16:01
▲ 송애숙 부동산 경매전문학원 원장 인터넷 검색창에 부동산 경매`라고 치고 들어가 보면 여러 군데의 사이트들이 유혹의 손길을 보낸다.

인터넷 정보의 홍수시대 속에 살다 보니 아무 데나 들어갔다가는 돈만 주고 그냥 나와야 하는 경우도 부주지기수다.

부동산 경매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필수적으로 봐야 하는 곳은 딱 한군데다.
검색창에 ‘대법원`치고 들어가서 홈페이지 왼쪽 중간쯤에 있는 ‘법원경매정보`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바로 그곳이 경매법원 홈페이지다.

무료로 이용하고 있으므로 회원 가입할 필요도 없고 서울 중앙지법부터 제주지법까지 모든 경매물건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나와 있다.

그렇게 많은 경매 물건 중에서 검색하다가 관심 있는 물건이 있으면 관심사건에 넣어뒀다가 나중에 나의 경매에 들어가서 사건 하나씩 심도있게 분석하면 된다.


법원:00지방법원본원>매각기일: 2008.01.08 (10:00,106호 경매법정) 담당계: 경매 6계

오른쪽 자료가 대법원 검색창의 경매사건 검색자료다.

2007타경 20700인 사건번호를 풀어보면 2007년도에 경매가 신청된 물건으로 ‘타경`은 민사사건의 명칭을 나타낸다.

물건의 종별은 ‘다가구주택`으로 대지와 건물은 물론 제시외까지 모두 포함해 일괄로 경매진행중이다.

감정가격이 최저가격으로 진행되는 100% 신건으로 첫 경매기일이 지난 8일에 진행됐다.
감정가격은 시세가 아니므로 경매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현장에 방문해 최근 거래사례로 시세를 조사한 후에 입찰가를 결정해야 한다.

위 경매사건 안 에는 분석해야 할 자료들이 곳곳에 숨어 있으므로 숨은 자료를 끄집어내 분석할 줄 알아야 실익 있게 경매물건에 도전할 수 있다.

경매물건의 종별마다 현장 조사 활동시 조사사항이 다르게 구성돼 있고 자료마다 분석방법을 알아야 분석하는데 오류가 없게 된다.

법원경매정보 검색창에 경매물건에 대한 자료가 상세하게 기록돼 있어 법률지식이 전무한 일반인도 쉽게 경매물건에 도전하는 재미를 느끼게 된다.

물건에 대한 위치, 교통, 주변 분석사항은 물론이고 지적도, 위치도, 사진까지 깔끔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현장조사시 경매물건을 찾기가 쉽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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