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2030들에게 여행의 계절이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해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 요령을 소개한다. |
◆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 : 가까운 현지 경찰서에 분실신고를 한 다음, 현지 한국 영사관에서 여행증명서를 발급 받 는다. 여권 분실에 대비해 여권 재발급신청시 필요한 서류(여권번호, 발행연월일, 여권 용 사진)들을 여행 전에 미리 준비해 간다.
◆ 항공권을 잃어버렸을 때 : 자신이 이용한 항공사 대리점을 찾아가 분실신고를 하면 항공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 다. 단, 재발급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 현금을 잃어버렸을 때 : 한국에서 송금을 받으려면 우선 콜렉트 콜로 한국에 전화해 본인이 이용할 수 있는 해 당 은행명과 지점명, 여권번호, 체재하는 호텔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을 알린다.
◆ 여행자 수표를 잃어버렸을 때 : 여행자 수표는 분실 또는 도난을 당해도 세계 각 지점을 통해 지급정지를 시키면 재발 급 받을 수 있다.재발행을 쉽게 받기 위해 여행자 수표에서 서명하는 2곳 중 상단에 있 는 서명란에 미리 서명을 한 후 여행자 수표 구입 시 은행에서 발급하는 발행증명서 를 별도 보관한다
◆ 짐을 잃어버렸을 때 : 항공기, 철도, 버스를 이용하다 짐을 분실했을 때는 짐을 예탁할 때 받는 화물인환증 (Baggage tag)으로 해당회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짐을 분실했을 경우에는 예 탁할 때 주는 보관증서나 수화물 클레임 태그(tag)로 분실센터에 신고하고, 경찰서에 서 분실 증명서를 받아둔다.
◆ 비행기 탑승을 못했을 때 : 항공사 데스크를 찾아가 담당자에게 전후 사정을 설득력있게 이야기하고, 대처 방안 을 모색해 차선책(같은 항공사의 다음 비행기를 이용하는 등)을 찾아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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