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B조 순위,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일정과 결과

 

◇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순위

순위	국가	승	무	패	골	실점	골득실	승점
1	이란	5	1	2	8	2	+6	16
2	대한민국	4	2	2	13	7	+6	14
3	우즈베키스탄	4	2	2	11	6	+5	14
4	카타르	2	1	5	5	13	-8	7
5	레바논	1	2	5	3	12	-9	5

◇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순위

순위	국가	승	무	패	골	실점	골득실	승점
1	일본	5	2	1	16	5	+11	17
2	호주	2	4	1	11	7	+4	10
3	요르단	3	1	4	7	16	-9	10
4	오만	2	3	3	7	10	-3	9
5	이라크	1	2	5	4	8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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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벽에 이란과 레바논의 경기를 봤는데 이란 선수들의 패스능력도 좋고 쇄도해 들어가면서 하는 헤딩과 중거리 슈팅능력이 아주 좋았습니다. 우리와의 경기에서 그렇게 잘하던 레바논팀은 한골 들어가고 나서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해 4:0으로 대패하고 말았습니다. 중원에서 부터 막지 못한다면 슈팅을 허용하게 되고 골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와의 경기는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이란팀의 패스능력도 좋고 뛰어난 공격수 들이 많으니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국민들이 대부분 반대하는 이동국 대신 지동원을 투입하여 손흥민과 함께 상대진영을 파고 들어가면서 슈팅을 한다면 반드시 2골이상은 나올 것이라고 봅니다.  손흥민이 아무리 골감각이 뛰어나다고 해도 그를 받쳐줄 사람이 없다면 무용지물입니다. 독일에서는 그를 지원해줄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골을 기록할 수 있지만 한국대표팀에서는 혼자서 상대진영을 돌파해야 하기 때문에 그의 장기를 살릴 수 없는것입니다. 2~3명이 항상 서로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진영을 교란시키면서 기회를 노려야 득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란팀의 공격력이 좋다고 해도 수비에 헛점이 보이고 한번 뚫리면 당황하는 기색이 보이기 때문에 배후 뒷공간을 노려 돌파해 들어가 유효슈팅을 때린다면 충분히 득점이 가능합니다. 현재 이근호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중원을 지켜줄 박종우도 경고누적으로 이란과의 경기에 뛰지 못하기 때문에 기성용과 구자철을 불러들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대표팀의 공격력이 살아나 충분히 이란을 격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