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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아파트 상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4. 17. 18:31
地氣 받고 살아야 건강… 저층이 로열층
[웰빙풍수]
요즘은 전망이 좋고, 사생활 침해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전망이 좋은 아파트와 살기 좋은 아파트는 다르다. 고층 아파트는 땅에서 떨어져 지기(地氣)와의 감응이 어렵다. 반드시 지기가 왕성한 땅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기를 받지 못하면 원인불명의 질병에 시달린다는 설이 있다.

지구는 자성(磁性)을 가진 도체로서 땅의 지자기(地磁氣)를 기계로 측정하면 0.5가우스(gauss) 가량이 발생한다. 그런데 지상에서 4층 이상을 올라가면 자기는 0.25가우스로 절반이하로 떨어진다고 한다. 물론 콘크리크벽처럼 차단층이 있으면 그 수치는 더욱 더 떨어진다.

따라서 고층에 사는 사람은 지자기를 정상적으로 공급받지 못하게 된다. 현대인의 성인병 원인을 이런 도시 생활공간에서 자기 결핍증을 일으키는 증후군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프랑스의 경우 구형 아파트는 5층이고, 현대식 아파트는 모두 고층이다. 그런데 구형보다 생활 방식이 보다 안락해진 고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신경쇠약증, 불면증, 관절염, 가슴통증 등으로 병원을 더 자주 출입한다는 통계가 있다.

결론적으로 지상에서 2~3층 높이가 생물체에게 가장 좋은 환경이란 것이고, 나무도 그 이상은 자리지 않는 이유도 여기서 찾는다. 또 쥐의 서식 환경을 보면, 고층 빌딩에서 5층 이상에는 출현하지 않는다. 이것은 사람보다 지자기의 반응에 더 민감한 쥐가, 5층 이상의 고층에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역시 몇 천년을 두고 땅의 기운을 받으며 산 체질인데, 현대 들어 갑자기 지자기가 없는 곳에서 생활하니 뭔가 탈이 날 것이 뻔하다. ‘웰빙’개념으로 보면 아파트는 1~5층이 로얄층이며, 아파트 부지도 본래 지기가 왕성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또 고층의 아파트일수록 지기가 왕성한 터에 세워야 지자기도 더 높이 올라가게 될 것이다. 만약 지자기가 쇠약한 곳에 아파트를 짖는다면 3층 이상만 올라가도 지자기가 없는 공간이 될 것이다.

/고제희 (사)대동풍수지리학회(http://21fengshui.com)이사장

출처 - http://sam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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