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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싸울때 10계명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2. 14:37

연애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일정한 법칙’과 거쳐야 하는

‘필수코스’ 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 중 가장 험난한 코스가 바로 ‘시도 때도 없이 싸우는 시기”이다.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결정적인 난코스다.

말싸움에서 여자를 이기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 는 일만큼이나

버겁다는 사실을 깨달아 가는 것이다.

논리 정연한 그녀 앞에서 결국 휘두르는 것은 흥분 속에서 튀어나오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말들뿐.

관계는 회복의 기미를 보이기는커녕 악화일로를 치닫는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싸울 때의 십계명이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말 열가지.

>>자 이제 끝내!

진짜로 끝낼 생각이 아니라면 이말은 꺼내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자 존심 강한 그녀라면 당신의 애정이 식었다고 판단,

가차없이 돌아설 위험이 있다.

헤어지자는 말은 최후 의 보루에서 마지막으로 휘두르는 칼이다.

>>여자들이란 어쩔 수 없어

‘여자들’이라고 싸잡아서 매도하는 일은 누그러지려는 화도

다시 불 붙 게 하는 위험스런 요소다.

이런 말을 들으면 당신의 무분별함을 원망하며 언성을 더욱 높일 것이 다.

>>그럼 맘에 드는 다른 남자 찾아보든가

당신에 대한 불만을 어렵사리 토로한 그녀에게

이렇게 맞받아쳐서는 곤란하다.

진짜로 잘난 남자가 그녀의 사정권 안에 들어 있다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이 사실을 너의 엄마도 아시니?

게다가 그녀의 가장 가까운 존재를 언급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게다가 특히 결혼한 남자의 경우

‘장모님과 똑같군’ 이라는 식으로 매도하는 말은 관계를 끝내는 데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너 공주야?

여자들 사이에서는 공주는 왕따와 동일한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여자 친구를 공주처럼

떠받들어주던 당신이라면 이 말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너랑은 정말 안맞아

싸우는 상황에서는 당신만큼이나 그녀도 당신과의 성격 차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보고 있다.

그러므로 이 말을 당신이 굳이 재확인시켜 줄 필요는 없다.

>>뭘 안다고 그래

세상의 모든 여자들은 자신이 지적인 존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뭘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당신보다는 훨씬 더 잘 알고 있는 게

여자들이란 존재다.

>>피곤해. 그만둬

제대로 해결된 것도 없는데 말문을 닫아버리는 것이 보통 남자들의 방식이다. 이렇게 해서는 해결이 될 리 없다.

한 번 닫힌 여자의 말문을 열기 위해 때론 엄청난 시간을

침묵의 고통 속에서 보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네가 제대로 하는 게 뭐가 있어

정말로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도 이런 말을 들으면 화가 난다.

그래서 싸움 하나만큼은 제대로

해보겠다며 덤벼들 수 있으니 조심할 것.

>>주제 좀 알아라

신체적 약점을 공격하는 일

(예: 다리도 두꺼우면서 웬 미니스커트?) 은

그녀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

여자들의 80퍼센트는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한다.

그런 그녀에게 치명타를 날렸으니 둘 사이의 관계 회복은

당분간 요원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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