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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의류를 항상 새옷처럼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6. 07:32
 

누구나 한번쯤 가죽의류를 잘못관리하여 속상하신적 있으시죠..

이런 가죽의류 간단한 손질만으로도 새옷처럼 항상 입을수 있어요..

☆가죽의류 손질법

털이 눌렸을 경우

털을 뽑아 특이한 느낌이 나게 만든 컬리 소재의 옷이 유행하고 있다. 널이 눌려서 가라않은 경우 부드러운 솔을 구입하여 털의 곁에 따라 문질러주면 다시 사라난다.

가죽이 뻣뻣할 경우

가죽의 적은 물이다. 가죽에 물이 묻으면 뻣뻣해지고 색도 바래지는데 갑자기 눈이 내리는 바람에 물이 묻어버렸다.. 이런 경우 바나나 껍질 안쪽으로 뻣뻣해진 가죽을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그리고 마른 헝겊으로 습기를 없앤다음 광택을 내주면 원래의 상태처럼 된다.

헝겊을 깔고 다린다

가죽은 다리면 안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중 하나이다. 가죽도 구겨지지 않은 것이 맵시가 난다. 가죽옷을 다릴 경우 70-80도의 저온에서 헝겊을 깔고 다린다. 가죽의 적은 물이므로 증기다리미는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가죽에 작은 얼룩이 생겼다

물기가 묻어 생긴 작은 얼룩은 물기로 해결한다. 촉촉하게 적신 물수건으로 얼룩이 생긴 부분을 톡톡 건드린 후 마른 헝겊으로 물기를 없애주면 얼룩이 생기지 않은 부분과 차이가 없어진다.

더러움이 심하다

가죽은 세탁하지 않고 오래 입어야 제맛인데 세탁소 갔다온지 얼마안된 옷이 더럽다면 가죽전용 클리너를 부드러운 헝겊에 묻혀 더러움이 심한 곳을 부드럽게 닦는다. 클리너가 없을 경우 콜드 크림으로 대처해도 가죽에는 이상이 없다.

가죽의류 구입요령

가죽옷은 이음새가 적고 촉감이 부드러워야 좋은 제품이다. 또 한번 늘어나면 줄어들지 않는 성질 때문에 평소치수보다 한 치수 위의 것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스탕의류 구입요령

무스탕은 입어서 무겁게 느껴지는 제품은 피하고 밀착감이 좋은것을 골라야 한다. 재단이 잘못된 것은 가죽무게 때문에 옷이 뒤로 넘어가지 쉬워 입었을 때 모부분이 뒤로 넘어가지 않는지 살펴야 한다.

★모피의류 구입요령

모피옷은 원피를 가늘게 잘라 이어붙여 만들므로 원피를 늘이거나 원피사이에 가죽을 잇대어 만들 수도 있다. 따라서 모피옷을 살때는 원피가 몇장이 사용됐는지 원피 이외의 가죽이 들어있는지 여부를 눈여겨 봐야 한다. 이밖에 털에 윤기가 흐르고 손으로 쓸어봐서 탄력이 느껴지는 것이 좋은 상품이다.

관리요령

가죽제품은 드라이 클리닝을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옷걸이에 건채로 때와 먼지를 털어내고 비나 눈을 맞은 뒤엔 물기를 제거한뒤 꼭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무스탕도 외출에서 돌아오면 옷을 가볍게 털어주고 부드러운 솔로 목이나 소매 안쪽의 털을 세워 보관해야 한다. 모피류는 옷 뒷덜미쪽을 잡고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때가 묻기 쉬운 칼라 소매 깃 등은 수건을 물에 적셔 꼭 짠 다음 털의 결을 따라 가볍게 닦아주면 된다. 흙탕물 커피 등의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물에 적신 천으로 닦아낸 다음 알코올을 살짝 적셔 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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