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 주거환경

1. 나사못이 헐거울 때는

나무나 벽등에 박힌 나사를 자주 만지다보면 구멍이 커져서 겉돌 때가 많다 이럴 경우는 나사못의 구멍에 접착제를 부어넣어 약간 마른다음 나사를 조여두면 단단히 굳는다.

2. 못에 비누칠해 박으면 잘 들어간다

가정에서 못 질을 할 때 잘 들어가지 않아 어려움을 격을 때가 많다 이때 못에 비누를 몇 번 문질렀다 박으면 힘들이지 않고도 쉽게 박을 수가있다.

3. 장판 바닥에 묻은 잉끄자국을 지우고 싶은데

잉크로 얼룩진 장판이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잉크가 묻은 자리에 소금을 약간 놓고 물기 묻은 결레로 닸으면 잉크자국이 깨끗하게 지워진다

4. 벽지에 주름이 생겨 보기가 싫은데

막상 도배를 힘들 게 하고 나서 보면 곳곳아 부풀어 올라 보기 흉한 경우가 많다. 이때무리하게 공기를 빼려고 하면 짓져지거나 보기싫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부푼 부분을 바늘로 살짝 찌르면 공기가 빠져나가 구김이 쉽게 펴진다.

5.도장에 낀 찌꺼기를 제거하고 싶은데

도장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인주등이 끼여있어 선명하게 찍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핀이나 칫솔같은 것으로 찌꺼기를 긁어 내는데 잘못하면 획이 망가질 염려가 많고 잘 지워지지도 않는다. 이때 도장의 글자가 있는 부분에 촛물을 떨어뜨려서 굳은 다음 떼어내면 찌꺼기가 깨끗하게 제거된다.

6.컵이나 접시가 포개어져 잘 빠지지 않을 때

가정에서 컵이나 접시등이 포개어져 이를 뺄려고 애를 쓰는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위쪽컵에는 찬물를 붇고 아래쪽의 컵는 더운물을 담그면 아래쪽의 컵이 늘어나 쉽게 빠진다.

7.컵, 냄비등에 붙은 상표를 제거 하고 싶은데

컵이나 냄비등을 새로 구입하다보면 상표가붙어 있어 이를 떼고 써야만 할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스티커에 헤어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골고루 쏘인후 랩을 뭉쳐서 문지르면 말끔하게 떨어진다.

8.주전자안의 때는 식초로

주전자에 물을 가득 채운다음 식초를 서너방울 떨어뜨린다 이렇게 하루쯤 놔두었다가 휑궈내면 주전자안의 때가 말끔이 제거된다

9. 병속의 낀 때는 계란 컵질로 없애면 좋다

대부분의 병은 주둥이가 좁아 안이 더러워져도 닦기가 쉽지가 않다. 이럴 경우 계란 껍질을 잘게 숴 병속에 넣고 물을 약간 부어 흔들어 주면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10. 병 마개가 잘 열리지 않을 때

병마개가 잘 열리지 않을 경우는 병마개 주위의 물기를 없앤 다음 고무줄로 묶어 돌리거나 고무장갑을 끼고 열면 가볍게 열 린다

11. 볼펜이 잘 안써질 때는

흔이 쓰는 볼펜이지만 오래 놔두면 먹상 쓰고 싶을때 잉크가 안나와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럴경우 볼펜의 심지 부분을 뜨거운불과 찬물에 담그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잘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