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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명절 나는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10. 16:20

1. 동정형

갑자기 어딘가 아프다. 되도록 많이 아파 보인다.

아마도 따듯한 동정의 눈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머리띠를 둘러메는 것이 시각적 도움이 될 수 있다.

2. 애교형

전붙임 만두만들기 시장보기 과일 깎기 설거지 등등 집안의 온갖 잡일을 다한다.

바쁜 와중이라 일손이 많이 딸리기 때문에 웬만해선 절대 구박하지 않는다.

3. 뻔뻔형

이도저도 안되면 배째라 정신으로 개긴다.

오히려 큰소리 치고 음식이 부실하다 음식이 맛이 없다 등등 뻔뻔하게 개긴다.

대부분 포기하고 쳐다도 안보기 때문에 신체적 안전은 보장 받을 수 있다.

4. 노름형

평소 축적한 고스톱 기술로 가족의 모든 돈을 싹쓸이 한다.

돈딴놈 한테 함부로 절대 못한다.

더불어 한동안 두둑한 용돈으로 따듯하게 보낼 수 있다.

물론 평소 실력을 얼마나 쌓았는가가 관건이다.

5. 음주형

무슨 말이라도 나올 것 같음 술 먹고 뻗어 잔다.

술 먹고 되도록 흐느끼며 자신을 자해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다만 너무 오버하여 통곡하다가 좋은날 븅신같은 놈이 삽질한다고 삽에 맞을

확률이 있으니 이점만 조심하면 된다.

6. 사기형

설 지나고 바로 취업된다고 사기치고 일단 명절을 넘긴다.

되도록 좋은 직장에 취직 된다고 설득력 있게 뻥을 친다.

다만 설이 지난 다음 좋은 때를 봐서 고백하여 부상을 최대한 줄인다.

7. 도피형

명절 전에 친구들 핑계를 대고 되도록 집에 붙어 있지 않아 친지의 눈을 피한다.

없는 놈 가기고 왈가왈부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백수가 명절에 갈대가 없겠지만, 인근 피씨방서 하루이틀정도는 개길 수

있다고 본다.

8.반성형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과 정신으로 가족에게 참회를 한다.

좋은날이기 때문에 웬만해선 따듯하게 맞아줄 것이다.

단, 설 지나고 별반 달라지는 점이 없다면 아마도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릴

것이다.

▶▷ 주 의 ◁◀

필자는 작년 추석에 6번을 실행한 후 적절한 시기를 포착하지 못하여

치명적인 부상을 피할 수 없었던 바, 부디 6번의 방법을 쓰실 분들은

지금 편하다고 섣불리 실행하지 마시길 당부하는 바 입니다. -_-

**************************************

파!하하하하하

읽고 재미있기도하고..실제로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 퍼왔습니다..

이 내용은 백수를 위한 싸이트에서 봤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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