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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물김치 1. 재료. 갓 5백g,무 5백g,채썬 파와 마늘 각각 20g,소금물(소금 60g,물 3ℓ) 2. 만드는 법. ①푸른잎 갓을 골라 씻어 소금에 살짝 절인 다음 건져 5㎝크기로 썬다. ②무는 3×3×0.4㎝로 납작하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후 물기를 뺀다. ③갓과 무,채썬 파와 마늘을 항아리에 넣고 소금물을 붓는다.
일반 가정에서는 생선을 졸일때, 생선을 담은 남비에 먼저 간장을 붓고 졸이다가 그 다음에 갖은 양념을 치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는 제맛이 나지 않으며 또 비린내가 나기도 쉽습니다. 그러므로 생선을 맛있게 졸이려면 먼저 생선의 아가미를 떼어낸 다음 맹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넣고 끓이다가 나중에 간장을 넣어야 생선맛이 전체에 골고루 퍼져 맛이 있게 졸여집니다.
생선을 조릴 때, 생선을 담은 냄비에 먼저 간장을 붓고 조리다가 그 다음에 갖은 양념을 하는데, 이렇게 하면 제맛이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린내가 나기도 한다. 먼저 생선의 아가미를 떼어낸 다음, 맹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넣고 끓이다가 나중에 간장을 넣는다. 생선 맛이 전체에 골고루 퍼져 맛있게 조려진다.
쇠고기를 2~3일간 보관할 때 냉장고가 아니면 상하기 쉬우나 좀 짤 정도의 소금물을 만들어 그 속에 쇠고기를 넣어두면 2,3일은 거뜬히 보관 할 수 있다. 약간 냄새가 나더라도 상한 것이 아니며 식초로 씻어서 요리를 하면 충분히 먹을 수가 있다.
여름, 특히 장마철 같은 때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식탁의 소금이 축축해지기 쉽다. 그런경우 소금 그릇에 컵을 엎어서 덮어두면 습기가 차지않아 축축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따스한 소금 물에 도라지를 넣고 주무른다. 소금물로 몇번 주물러 씻으면 강한 쓴맛대신 쌉쌀한 맛만이 남게된다.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이 입맛을 돋군다.
쌀을 가마니로 들여놓고 먹을 때는 그 보관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쌀이 변질되기 쉽고 또 벌레도 생기기 쉽다. 이런 경우에는 쌀 속에 묵은 마늘 몇 쪽을 넣어두면 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쌀을 독 속에 보관하기보다는 쌀가마니 째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아두는 것이 가장 좋으며, 그 위에 소금가마니를 덮어둔다면 더욱 좋다.
딸기는 표면이 올록볼록해 농약 잔류량이 많다. 이러한 딸기를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먼저 소쿠리에 담은 딸기를 바가지로 받치고 수돗물을 5분간 세차게 틀어놓고 흐르는 물에서 씻는다. 이때 주의점은 반드시 물만으로 씻어야 한다는 것. 소금이나 세제를 이용해 씻으면 표면의 농약이 오히려 속으로 침투할 수 있기 때문. 오이는 수돗물을 틀어놓고 약 5분간 문질러 씻은 후, 소금을 듬뿍 뿌리고 10여차례 가볍게 굴린다. 그 뒤 한번 더 흐르는 물로 씻어내면 농약까지 함께 빠져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