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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구석구석 수납박사 되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1. 20:55

 집안 구석구석 수납박사 되기

1. 칸을 쫀쫀하게 나눈다.

칸을 잘 나누면 공간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다. 우유팩외에도 유용한 칸막이는 많다. 비디오 테이프 케이스를 여러개 세워두면 얇은 스카프 종류를 엉킴없이 잘보관할 수 있다. 처음부터 가구를 구입할 때 칸이 많이 나누어져 있는 것을 고르는 것도 좋다

2. 벨트는 말아서 보관한다.

모양도 가지가지인 벨트류를 보관하려면 직사각형 모양으로 말아서 얇은 철사나 끈으로 고정시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가방에 넣어 수납한다. 또한 종이 상자에 길이대로 수납하거나 둥글게 말아 철제 바구니나 나무 상자 등에 담아 따로 보관해도 좋다

3. 악세서리는 플라스틱 수납 상자를 이용한다.

천원에서 이천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플라스틱 상자를 이용하면 가격에 비해 요긴한 수납 도구가 된다. 칸칸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종류별로 악세사리나 핀등을 수납할 수 있고 또한 부피가 작은 속옷이나 주방에서는 조리기구 등 여러가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헤어밴드는 세워서 칸이 넓은 쪽에 수납하고 머리 끈을 뭉쳐 시계를 그위에 감아 보관하는 것도 아이디어 보관법이다

4. 장식장의 유리문은 도화지나 깨끗한 종이류를 붙인다.

장식장속의 여러가지 물건들이 대부분 장동사니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유리문이 달려 있다면 속의 내용물이 훤히 드러나 보기에 좋지 않다. 문구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도화지나 골판지를 이용해 유리문을 막아버리면 지저분한 내용물이 밖으로 보이지 않아 좋다

5. 장난감은 플라스틱통에 수납한다.

토이박스나 나무상자등 거창한 수납가구가 없어도 얼마든지 장난감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플라스틱 통에 자질구레한 장난감을 한가득 넣고 아이 방 책상 한켠에 나열해 두면 깔끎해 보인다

6. 접시에 프라이팬은 파일통에 세워 넣는다.

접시는 그냥 위로 쌓아 놓으면 맨 밑의 접시를 꺼낼 때 다 내리고 꺼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럴 때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철제나 나무 소재의 접시 수납도구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혹은 문구점에서 구할 수 있는 서류를 꽂는 플라스틱 파일 통에 접시를 세워 보관해도 좋다. 프라이팬은 3단4단으로 나와있는 철제 수납도구를 이용한다. 칸칸이 깔끔하게 수납할 수있다

7. 얇은 여름옷을 수납하려면 빈 상자를 이용해 본다.

여름옷은 얇기 때문에 서랍장 하나에 대충 넣어 두면 어떤 옷이 어떤 옷인지 찾기 어렵다. 이렇게 찾다보면 잘 정리해둔 옷들이 며칠 가기가 힘들고 두죽박죽이 돼기 십상이다. 이럴 때 속옷 상자나 화장품 상자등 여러가지 빈 종이 상자가 요긴한 수납 도구가 된다. 종이 상자 속에 얇은 여름옷을 돌돌 말아 차곡차곡 넣고 다시 이 종이 상자를 서랍 속게 차곡차곡 겹쳐두면 2단, 3단 서랍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옷을 꺼낼 때마다 상자 하나씩만 꺼내면 되므로 간단하고 한 서랍장 안에 최대한 많은 옷을 수납할 수 있다.

8. 가방은 천으로 덮어 깨끗하게 보관한다.

사용하지 않는 가방을 보관할 때는 가방속에 신문지를 구겨 넣으면 모양이 일그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상자나 플라스틱통 바닥에 천을 깔아주고 가방을 겹겹이 넣은 다음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천을 덮어준다. 또는 부직포나 천등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어 보관하면 좋다

9. 모자는 뒷부분을 눌러 겹겹이 겹쳐 보관한다.

부피가 작은 모자라고 하나 둘 씩 사모으다 보면 모자를 걸어두는 것도 일이다. 이럴 때는 서랍장 한구석을 이용해 모자 뒷부분을 납작하게 누른 다음 겹겹이 넣어보자. 보기에도 깔끔하고 많은 모자를 한꺼번에 수납할 수 있다

10. 바지는 잘 접어서 세로로 세워 보관한다.

옷장에 와이셔츠를 걸고 남은 아래공간을 이용해 바지를 보관해 본다. 보통 돌돌말아 보관한 바지를 꺼내 입으려면 구겨져 다시 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바지를 3등분쯤으로 개서 세로로 차곡차곡 넣어둔다. 구김도 덜 가고 바로 꺼내입기도 편리하다

11. 헌 종이 상자에 접착 시트를 붙여 새것처럼 사용한다.

못 쓰는 종이 상자가 있다면 그냥 버리지 말고 예쁜 접착 시트를 붙여보자. 깔끔하고 예쁜 수납도구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이 상자에 아이들 장난감, 양말 등을 수납하면 수납 도구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12. 페트병을 수납도구로 사용한다.

음료수병을 그냥 버리지 말고 위를 잘라 보관하기 어려운 비닐봉지를 넣어 보관해 보자. 또 다른 병에는 국수종류나 파스타를 보관해도 좋다. 이렇게 페트병을 나란히 세워두고 각종 물건을 나누어 넣으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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