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 후에는 몇 분 이내에 화장품을 바르면 좋을까?

세안 후에는 몇 분 내에 화장품을 바르면 가장 좋을까요?
이것은 사람마다 피부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 다르기는 하지만 많은 피부 연구가나 화장품 개발자들이 말하는 클렌징시간은 2~3분 내에 끝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안을 하면 얼굴에 피지막이 제거되어 물기가 마른 후 30초가 지나면 피부의 수분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니까 세안 후 1분 내에 스킨케어를 시작해야 보습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화장품별로 시간을 살펴보면

스킨은 세안 후 1분 이내에 수분 흡수를 도와주는 화장솜을 이용하여 스킨을 발라 피부결을 정리하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게 좋대요. 

로션은 스킨 바른 후 1분 이내에 로션을 바르는데 이것은 로션 자체 보다는 에센스가 보다 잘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에센스는 로션 바른 후 30초 이후에 발라줍니다. 스킨과 로션을 바르고 난 뒤에 보면 번들 거린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두 성분이 서로 섞이지 못해 그러니 두 손으로 잘 보듬어 주면 됩니다.

영양크림은 에센스 바르고 1분 이후에 바르는데 크림을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모공을 막아 피부가 답답할 수 있으니 잘 흡수될 정도로만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자외선차단제는 크림 바르고 2분 후에 발라줍니다. 외출하기 10분 전에
크림을 바른 직후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 밀리기 쉬운데요. 자외선차단제는 외출하기 전에는 다시 덧바르는 것이 좋고 외부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 가끔 덧발라주면 되겠습니다.

출처 : 주부생활, 우먼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