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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김치 1. 재료. 고들빼기 1㎏,실파 2백g,멸치젓 2백40g,고춧가루 80g,소금 2백10g,밤과 마늘 각각 50g,새앙 통깨 설탕 각각 20g 2. 만드는 법. ①고들빼기는 뿌리가 굵고 잎이 연한 것으로 골라 7∼10일간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다. ②멸치젓은 끓여서 체에 거르고, 실파는 씻어 길이를 반으로 자른다. 밤은 동글납작하게 썰고 마늘과 새앙은 채썬다. ③멸치젓에 고춧가루,밤,다진마늘,새앙,설탕,통깨를 넣고 섞어 양념을 만든 다음 씻어서 물기를 뺀 고들빼기에 고루 버무려 항아리에 담는다.
감기에 좋은 생강탕 만들기 1. 재료. 생강, 파뿌리, 귤껍질, 꿀 2. 만드는 법. ① 생강, 굵은 파뿌리, 햇볕에서 말린 귤껍질을 준비한다. ② 파는 흰뿌리 부분만 2-6cm 길이로 잘라두고 말린 귤껍질은 잘게 썰어 놓는다. ③ 잘게 선 귤껍질 8g을 생강 8g, 파뿌리 5개와 함께 물을 3분이2 가량 채운 주전자에 넣어 뭉근한 불에 다린다. ④ 달인 물은 수시로 마시는데 매우면 꿀을 타서 마신다.
생강은 보통 모래흙 속에 보관해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방법은 사용할 때마다 꺼내서 씻고 닦아야 하기 때문에 매우 불편할 뿐 아니라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얼어버릴 염려가 있다. 그러므로 생강을 오래 보관하려면 생강을 한꺼번에 껍질을 벗긴 다음 얇게 썰어 햇볕에 바싹 말려서 봉지에 보관해 두는 것이 훨씬 좋다. 그렇게 해서 먹을 때마다 몇 개씩 꺼내어 주전자에 물과 함께 약한 불로 끓이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돼지 불고기를 하거나 돼지고기를 편육으로 삶을 경우 고기 냄새가 심하게 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마늘, 생강, 정종 등을 넣어 냄새를 없애는 데 이것들과 같이 커피 한 숟가락을 넣으면 돼지고기의 좋지 않은 냄새가 없어질 뿐 아니라 고기의 빛깔도 약간 짙어져 시각적으로 보기에 좋다.
겨울철 몸에좋은 건강음식 1. 대두연고환. 이용방법 콩 5되를 갈아서 가루를 만들어 돼지 기름에 개어 환을 오동 씨알 크기로 만든다. 이것을 매복 50∼60알씩 온주로 먹는다. 효능 : 강장강정 좋고, 신경 쇠약증과 허한, 도한을 다스리며, 몸을 보하 는 데에 확실히 효과가 있다. 2. 의이인은행죽. 이용방법 은행 10알의 껍데기를 까고 속알맹이 껍질을 벗겨 놓는다. 그런 다음 하룻밤 담가 두었던 율무쌀로 죽을 쑤는데 쑤는 도중에 감초 3.75g 넣고 죽을 쑨다. 다 끓은 죽에 은 행을 조금 넣어 먹는다. 효능 : 야뇨증에 특효하고 허약한 사람에게 좋다. 3. 찹쌀식. 이용방법 우선 찹쌀 1말을 씻어 시루에 찐다. 그런 다음 찐 밥을 햇볕에 바싹 말린다. 말린 밥을 물에 넣었다가 다시 시루에 찐다. 이것..
감기에 좋은 음식 1. 생강차. 생강 반 근을 잘 씻어 주전자에다 잠길 정도의 물에 넣고 약한 불로 약 한 시간 정도 달인 후 수시로 마시면 좋다. 이때 귤껍질 말린 것이나 대추가 있으면 적당히 넣어 같이 달이면 더욱 좋다. 특히 목감기나 오한에 좋은 효과를 낸다. 2. 매실장아찌탕. 어린이나 어른이나 감기 기운이 있고 열이 나면 불에 구운 매실 장아찌 3개에 끓는 물을 부어 마시게 한다. 잠자기 전에 2~3일간 계속해서 마시면 대부분 낫게 된다. 3. 배즙. 껍질이 5mm 정도 남을 때까지 속을 긁어낸 후 꿀을 적당히 섞어 약한 불로 은근히 고은 뒤 수시로 복용한다. 특히 기침 감기에 효과가 있고, 오래된 해소, 천식에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 4. 마늘. 한번에 2~3g씩 하루 2~4번 끼니 ..
목감기에 걸렸을 경우,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주 목감기에 걸리는 체질이라면 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목감기에 효과가 있는 차 몇가지를 알아보자. 먼저, 겨울철에 빠질 수 없는 향기로운 모과차를 꼽을 수 있다. 모과에는 사과산, 주석산, 구연산과 비타민C 등이 많이 들어있고 탄닌산이 약간 있어 청량감을 느끼게 하는데 이 효과가 목감기에서 효력을 발휘한다. 차로 만들어 수시로 마시면 목이 개운해지고 기분도 한결 좋아진다. 무에도 이런 효과가 있다. 무는 항균작용을 하며, 여기에 꿀을 첨가하면 꿀의 살균작용이 어우러져 감기에 그만이다. 특히 무차는 목이 아픈데 좋다. 무를 껍질째 1㎝로 얇게 썰어 그릇에 담고 무가 잠길 정도로 꿀을 넣은 후 밀봉해서 그늘진 시원한 곳에 2~3..
재료 차수수가루▶5컵 소금 ▶3작은술 콩가루 ▶3컵 설탕 ▶1큰술떡은 만드는 재료나 방법에 따라 종류가 많고, 지방이나 각 가정의 형편에 따라서도 종류가 다양하다. 찹쌀가루에 감가루를 섞 어서 경단처럼 만든 감떡, 3가지 빛깔이 나게 만든 시루떡의 일종인 삼색편, 새앙(생강)으로 만든 생앙편은 강병(薑餠)이라고 도 한다. 금강산의 잣과 석이버섯을 넣은 꿀편, 함경도 두메의 귀리로 만든 절편 등은 특히 유명하다. 남주북병 (南酒北餠)이 라는 말이 있는데, 옛날에 무반(武班)은 서울 남산 밑에서 살고, 북촌에는 고관과 부자들이 살았다. 무반은 구차하고 생활에 불만이 많았던 탓으로, 이를 달래느라 술을 빚어 마셨고, 북촌의 고관이나 살림이 넉넉한 사람들의 가정에서는 여러 가지 떡 을 만드는 솜씨가 발달한 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