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쇠고기 (15)
생활상식 자료실
쇠고기를 2~3일간 보관할 때 냉장고가 아니면 상하기 쉬우나 좀 짤 정도의 소금물을 만들어 그 속에 쇠고기를 넣어두면 2,3일은 거뜬히 보관 할 수 있다. 약간 냄새가 나더라도 상한 것이 아니며 식초로 씻어서 요리를 하면 충분히 먹을 수가 있다.
먹다 남은 맥주가 있으면 그대로 버리지말고 다음과 같이 이용하도록 한다. 전골냄비나 찌게 또는 불고기등을 요리할 때 이것을 약간 넣어서 요리를 하면 맛이 아주 훌륭해진다. 또 머리를 감은 다음 맥주를 물에 타서 머리를 헹구면 머리카락이 한결 부드러워질 뿐만 아니라 비듬에도 효과가 있다.
국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는 먼저 센 불을 이용하여 물만 펄펄 끓인다. 그런 다음 재료를 넣고 재차 끓여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물이 겨우 자글자글 끓을 정도로 불을 약하게 줄인다. 그리고 국을 만들 때는 반드시 뚜껑을 덮는다. 특히 생선국을 끓일 때는 물이 완전히 끓은 뒤에 생선을 넣고 끓여야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그러나 곰국을 끓일 때는 이와는 반대로 반드시 찬물에 고기를 넣고 서서히 가열해가면서 끓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끓는 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고기를 넣으면 고기의 맛이 변해서 제맛을 내지 못한다
한우는 선명한 빨간색인데 비해 수입 쇠고기는 냉동상태로 수송, 해동되는 과정에서 변색되어 암적색을 띤다. 또 한우는 지방의 색깔이 흰빛인데 비해 수입 쇠고기는 회색빛을 띤 누런색이다. 한우는 조직 사이에 서리가 내린 것처럼 얇고 길게 지방이 박혀 있다. 또 눌러보아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수입 쇠고기이다. 먼 거리를 냉동 상태로 운반해 다시 녹였으므로 한우보다 탄력이 덜하고 신선도도 떨어지며 물이 많이 배어나오는 것도 특징이다. 한우는 덩치가 작고 젖소는 덩치가 큰 것을 고려해 구별 할 수 있다. 한우는 덩치가 작기 때문에 뼈도 가늘고 작아 갈비 사이의 폭이 좁고 안창살도 있다. 쇠꼬리도 한우 꼬리는 골반뼈에 붙은 채 시판이 된다. 수입 쇠고기와 한우 구별법 ☞ 색깔 : 한우는 선홍색이지만, 수입육은 암적..
1. 쇠고기 ① 육색 : 일반적으로 선홍색의 쇠고기는 연한 어린 쇠고기로 믿어도 좋으며 신선도도 보장된다. 한편 쇠고기는 냉장 상태에서 장시간 숙성될수록 육질이 향상되므로, 숙성 중 고기표면의 색이 약간 암적색을 띠어도 새로 절단된 면의 색이 밝고 윤기가 나면 구입해도 좋다. 그러나 고기의 표면이 지나치게 검고 점성이 느껴지며 악취가 나고 녹색을 디는 것은 좋지 않다. ② 지방의색 : 일반적으로 지방의 색이 흰색 ~ 연노랑색의 범위에 속하면 정상이다. 종종 눈에 띠는 미황색 또는 황색 지방은 늙은 소나 여름철 청초를 먹고 자란 소에서 생산된 고기일 가능성이 많으며 자칫 고기가 질기거나 풋내가 나는 경우가 있다. 황색 지방을 가진 고기라 할지라도 겨울철에 구입할 경우 육색이 밝고 고기의결이 고운 것은 옥수..
(쇠뼈 300g) (도가니 1개) (통마늘1통) (밀국200g) (소금약간) (사골1개) (양지머리600g) (통파50g) (물20컵)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토막낸 쇠뼈와 사골은 찬물에 1-2시간 담가서 핏물을 빼고 도가니와 양지머리는 덩어리째 씻어놓는다. 2. 큰 솥에 쇠뼈와 사골을 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센불에서 끓이다가 국물에 검은 색이 돌고 거품이 나면 검은 물을 따라 버리고 다시 물 20컵을 부어 끓인다. 3. 끓는 사골국물에 도가니와 양지머리를 덩어리째 넣고 파1뿌리와 통마늘1통을 넣어 뚜껑을 연 채 끓인다.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뭉근히 푹 끓인다. 4. 도가니가 푹 물러지면 건져 내 작은 토막으로 썰고 양지머리는 저며썰어 놓는다. 5. 끓는 물에 국수를 삶아 찬물에 행군 다음..
재료 갈비 1.2kg, 밤 10개, 당근 1개, 무 1토막, 대추 10개, 은행 10개, 계란 1개, 간장 6큰술, 설탕 3큰술, 다진 파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2작은 술, 배 1/4개 1. 갈비는 적당히 토막 쳐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2. 핏물을 뺀 갈비는 기름기를 제거한 뒤 끓는 물에 삶아 낸다. 3. 삶아 낸 갈비는 칼집을 넣어주고 국물은 기름을 말끔하게 걷고 국물은 따로 둔다. 4. 배는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양념장을 만들어 둔다. 5. 밤은 껍질을 까두고 당근과 무도 밤 크기로 썰어 각 도련을 해둔다. 6. 대추도 적당히 등분하고 은행은 기름 두른 팬에 굴려 익혀 껍질을 제거한다. 7. 계란은 황백으로 나누어 지단을 부쳐 마름모 꼴로 썰어둔다. 8.냄비에..
■ 상차림의 종류 상차림의 종류는 일상식에서는 상에 차려내는 주식에 따라 나누고, 상을 차리는 목적에 따라 여러 상차림으로 나눌 수 있다. 일상식에는 상에 오르는 주식의 종류에 따라 밥과 반찬을 주로 한 반상과 죽상, 면상, 만두상, 떡국상 등이 있고 손님을 대접하는 상은 교자상, 주안상, 다과상 등이 있다. 의례적인 상차림으로 돌상, 큰상, 젯상 등이 있는데 혼례, 제례 및 연례에서는 일상식과는 전혀 다른 상차림을 한다. 즉, 혼례, 회갑, 회혼 등의 경사스러운 의례 상차림은 큰상이라고 하여 여러 가지 과일, 다식 등을 괴어 담는데 이를 위해서는 특별한 솜씨가 필요하다. 1) 반상차림 반상은 밥을 주식으로 하여 여기에 어울리는 반찬을 부식으로 구성한 상차림이다. 보통 어린 사람에게는 밥상, 어른에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