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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 다이아몬드 본문
1895년 예거스폰테인 광산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650.80캐럿의 다이아몬드결정을 발견하여 오렌지 프리주의 대통령이었던 프랜시스 윌리암 레이츠에게 경의를 표현하기 위해 레이츠 다이아몬드라고 이름지었다. 그 당시로써 그것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다이아몬드였고 지금까지도 여지껏 발견된 다이아몬드중에서 9번째로 여전히 큰 원석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뚜렷한 결정면이 보이지 않는 납작한 8면체처럼 생긴 비틀어진 큰 원석으로부터 뛰어난 클래리티와 칼라와 브릴리언트를 가진 두개의 다이아몬드를 연마해 냈다. 더 작은 크기의 다이아몬드에 관해서는 기록이 없다. 큰 것은 그 당시에 유럽에서 연마된 다이아몬드중 가장 큰 것으로 빅토리아 여왕 대관식의 16주년을 기념하여 쥬빌리라 이름지어졌다. 쥬빌리를 연마한 사람들 은 많은 전문가들이 역사적으로 크고 뛰어난 다이아몬드중 가장 완벽하게 컷트되었다고 인정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의기 투합하였다. 245캐럿으로 컷트된 이 다이아몬드는 정말 균형이 잘 맞아서 단지 2mm도 안되는 직경의 큐릿으로 세워질 수 있었다. 1900년에 쥬빌리는 모든 사람의 찬사를 받으면서 파리 박람회에서 전시되었다. 인도의 강철산업을 일으킨 봄베이의 도랍 타타경이 박람회에서 그 다이아몬드를 보고 사버렸다. 타타 는 그가 죽을 때까지 이 다이아몬드를 소중히 간직했다. 1939년 그의 재산 을 유언에 따라 집행하던 사람이 파리의 까르띠에를 통해 프랑스의 예술 후원가인 폴 루이 빌러에게 팔았다. 1966년에 이 보석이 남 아프리카 요하 네스버그에 있는 드비어스의 다이아몬드퍼빌리언에 나타나 최근의 모습 을 보여주었다. 비록 옛날 보석의 전통적인 이야깃거리를 가지진 않지만 또한 큰 보석들이 나타나 이것의 명성을 가리긴 했지만 쥬빌리는 아직까 지 연마사들의 기술의 최고 정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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