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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자료실
연하고 부드러운 열무는 원래 여름 한철의 특산물이었다. 지금은 온실재배나 수경(水耕)재배로 사철 공급되는데 열무로 담근 김치는 본디 우리나라 여름김치의 상징이다. 재료 * 열무 2kg: 연하고 부드러운 열무를 골라 깨끗이 다듬는다. * 7 - 8cm 길이로 썰어 소금물 (농도 3%)에 1 - 2시간 절인다. * 소금물은 버리지 않고 국물로 쓴다. * 마늘 1컵(1cup): 곱게 채 썬다. * 생강 1/3컵(1/3cup): 곱게 채 썬다. * 붉은 풋고추 1/2컵(1/2cup): 4 - 5cm로 어슷 썬다. * 붉은 피망고추, 혹은 푸른 풋고추를 써도 된다. * 쌀가루죽 1컵(1cup) * 굵은 파 2컵(2cup): 4 - 5cm 길이로 어슷 썬다. * 소금: 천일염. 담그는 법 1. 절인 열무를 소쿠리에..
요즘 야채 값이 참 비싼데요. 비싼 것은 그렇다 치고, 사다 놓은 재료를 잘 보관, 이용하면 이것 또한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야채 보관 요령을 알아봐요. 시들해진 야채부터 싱싱하게 해볼까요. 야채는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집니다. 싱싱함을 계속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은 설탕과 식초를 약간씩 섞은 물에 야채를 약 10~20분 정도 담가둔 다음 꺼내면 싱싱함이 되살아나지요. 샐러드, 쌈에 어울리는 야채가 됩니다. 고구마·가지·양파·호박은 15C이상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되며 특히 호박의 경우에는 내용물을 걸러낸 후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푸른색의 토마토일 때는 상온에, 붉은 색일 때는 냉장 보관하면 좋고, 무우는 잎을 자른 후 신문지로 싸서 냉장보관하며 오래 저장이 가능합..
채소류의 조리는 다듬고 씻고 썰어야 하는것이 기본입니다. 채소류는 물에 씻을때 절단면이 많으면 그만큼 수용성 물질이 많이 손실되므로 주의 해서 다듬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김치를 담그려고 배추를 다듬을때 처음부터 배추를 썰어 씻고 절이면 수용성 성분이 많이 손실 됩니다.. 따라서 떡잎과 뿌리만 먼저 떼어버리고 씻어 절인 후 알맞은 크기로 썰어 김치를 담그는 것이 영양소 손실을 최대한으로 줄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채소를 삶는 물에는 수용성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녹아 나오므로 채소를 데치 때는 되도록 물을 적게(채소의 중량의 1/2) 사용하시고 채소 삶은 물은 찌개나 국국물 또는 세숫물이나 머리감는 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고유의 음식인 찌개나 국은 영양분의 손실이 적은 좋은 음식입..
끓는 물에 숯을 데쳐 소독한다음 햇볕에 말렸다가 야채와 함께 통에 담아 보관하면 야채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잘라놓은 야채도 썩지 않고 오래간답니다.. 출처- http://www.pixcow.com/niagara2434/10813
녹즙을 만들 때는 믹서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재료를 절구에 찧은 다음 삼베에 싸서 즙을 내는 게 좋다는군요 영양소와 섬유소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 채소와 과일은 소화되는 시간이 서로 달라 함께 섭취할 경우 배탈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채소는 채소끼리 과일은 과일끼리 즙을 내는 게 좋습니다 녹즙은 오래 두지 말고 만든 즉시 마셔야 효과가 좋고, 하루 1컵(2백㎖)씩 아침 공복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배추를 저릴 때는 하룻밤을 재우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배추의 단물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배추에 소금을 넉 넉히 우려서 3~4 시간 정도 저렸다가 씻은 후에 곧 속을 넣는 것이 훨씬 배추의 맛이 좋아집니다.
채소류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물에 잘 씻어서 비닐봉지에 넣어두면 언제나 수분이 가득하여 시들 염려가 없어 항상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