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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감초 '술' 본문
♣ 요리감초 '술' ♣
청주 한방울 생선 비린맛 없애
모임 뒤에 남은 술을 잘만 활용하면 '요리 감초'처럼 쓸 수 있다. 병을 따놓은 상태로 남기는 경우가 많은 맥주처럼 양이 많을 때는 페트병에 옮겨 보관한다.
소주 양주 포도주처럼 잔에 따라놓았다가 남긴 것은 1회용 주스병이나 플라스틱 우유병 등에 담고 내용물을 표시한 뒤 냉장보관했다가 요리에 쓰면 좋다.
◇ 맥주=남은 맥주는 칵테일용 음료로 쓰면 좋다. 오렌지주스, 사이다, 김빠진 맥주, 포도주 등 과일주를 적당히 섞어 만든다. 또 보쌈용 고기를 삶을 때 물 5컵에 맥주 1컵 정도를 섞어 삶으면 고기맛이 좋고 탄력이 있다.
◇ 포도주=적포도주는 스테이크 등 양식 쇠고기 요리에, 백포도주는 홍합 스프 등 양식 생선ㆍ조개요리에 넣으면 와인의 그윽한 향미가 나고 살이 연해진다.
◇ 소주=오징어 낙지 문어 등을 데칠 때 끓는 물에 1∼2큰술 정도 넣으면 비린맛이 가신다. 돼지갈비를 잴 때 1근 기준으로 물 반컵, 소주 4분의 1 컵을 섞어 재면 고기가 연해지고 냄새도 안난다. 또 약과를 만들 때 소주를 약간 넣으면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는다. 반죽할 때 밀가루 1컵, 참기름 2큰술, 꿀 1큰술 반, 소주 1큰술반, 생강즙 반큰술의 비율로 넣으면 된다.
◇ 양주=남은 위스키는 홍차나 커피에 몇 방울씩 타서 마시면 향이 좋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럼주 등은 생크림을 거품낼 때나 쿠키반죽을 할 때 쓰면 향기와 맛을 더해준다.
◇ 청주=각종 찌개국물에 사용하면 잡냄새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 다. 일본식 생선조림에 넣으면 윤기와 맛을 더해주고 비린맛도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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