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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법들

별미로 즐기는 여러가지 양배추 요리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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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으로 뭘 먹지? 고민하지 마세요. 슈퍼마켓에 가면 항상 싱싱한 양배추가 1000원 안팎에 팔리고 있답니다. 게다가 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은 위궤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죠. 그동안 양배추로 샐러드만 해 드셨다면, 이번 기회에 다양한 양배추 요리를 접해보세요.

정리 / 고지혜 기자 (dalcom@yeozawa.com)




맛은 기본, 모양은 덤으로~
오코노미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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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1/4통, 양파 1개, 숙주 40g, 대파 반 뿌리, 오징어 50g, 달걀 1개, 베이컨 30g, 밀가루 1컵

소스
우스터소스 2큰술, 돈가스 소스 1큰술, 마요네즈 2큰술, 토마토 케첩 반큰술



1. 양배추의 두꺼운 줄기를 저며내고 최대한 가늘게 채썬다.
2. 양파도 가늘게 채 썰고, 대파도 얇게 썰어둔다.
3. 숙주는 살짝 데쳐서 가늘게 썰어둔다.
4. 오징어는 껍질을 제거하고 가늘게 채썰어 준비하고 다리도 송송 썰어둔다.
5. 베이컨은 작게 썰어 살짝 볶아둔다.
6. 큰 불위의 재료가 엉길 정도로 반죽한다.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한다.
7. 분량의 소스 재료를 함께 섞는다.
8.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씩 떠 놓고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9. 노릇하게 지진 오코노미야키의 한쪽에 소스를 살짝 발라낸다.



도시락으로도 좋아요
쇠고기 양배추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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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200g, 양배추 4잎, 피망 1개, 대파 1개, 마늘 2쪽, 굴 소스 2큰술, 청주 1큰술, 간장 1큰술, 후추, 참기름 약간씩



1. 쇠고기는 도톰하게 한입 크기로 썰고 양배추는 깨끗이 손질해 큼직큼직하게 썬다.
2. 피망은 씨를 빼고 한입 크기로 썰고 대파는 4cm 길이로 설고 마늘은 얇게 저민다.
3.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 마늘을 넣고 향을 낸 다음 쇠고기를 넣어 같이 볶
    는다.
4. 쇠고기가 적당히 익어 갈 때 양배추와 피망을 넣고 함께 센불에서 살짝 볶는다.
5. 팬에 굴 소스와 간장, 청주, 참기름을 넣고 맛이 어우러지도록 볶아낸다.



신선한 야채를 그대로 살린
양배추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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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120g, 실파 3뿌리,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통깨 1큰술, 소금 약간



1. 양배추는 손질하여 한 잎씩 떼어 씻은 후 한입 크기로 썰어 얼음물에 잠시 담갔
    다가 건진 다음 소금을 약간 뿌려 살짝 절인다.
2. 실파는 3cm 길이로 썰고 마늘은 다진다.
3. 고춧가루에 물 1큰술을 넣어 갠 후 다진 마늘, 설탕, 식초를 넣어 양념을 만든다.
4. ①의 양배추에 양념을 넣어 버무린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실파와 통깨를 넣어
    한번 더 버무린다.



우리가족의 특별한 간식
양배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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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100g, 모시조개 8개, 된장 2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쪽파 1뿌리, 다시마물(물 4컵, 다시마 10cm, 국멸치 8개)



1. 양배추는 깨끗이 손질하여 두꺼운 부분을 도려내고 가늘게 채 썬다.
2. 모시조개는 껍질을 깨끗이 씻고 소금물에 담가 해감시킨다.
3. 냄비에 물을 뭇고 다시마와 국멸치를 넣어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다시마와 멸치
    는 건진다.
4. 냄비에 다시마물을 넣어 끓이다가 된장을 풀어서 다시 한 번 끓인 다음, 양배추,
    모시조개를 넣고 다진 마늘을 넣어 끓인다.
5. 국이 다 끓으면 그릇에 담고 송송 썬 실파를 얹는다.

    dia_pink.gif 양배추 말이 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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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양배춧잎 8장, 게맛살 2쪽, 햄 50g, 오이 1개, 소금 약간, 겨자 초장(연겨자,식초,설탕 1큰술씩, 소금약간)


◈ 만들어보세요...

1. 양배춧잎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군다. 종이 타월로 물기를 닦는다.
2. 게맛살은 길이로 반 가르고, 햄은 성냥개비 굵기로 채 썬다.
3. 오이는 껍질은 소금으로 비벼 씻어 4cm 길이로 토막낸 다음 돌려깍기해서 채 썬다.
4. 김발 위에 양배춧잎을 한 장 깔고 준비한 게맛살과 오이, 또는 햄과 오이를 김밥 속처럼 가지런히    놓고 돌돌 말아 준다.
5. 먹기 좋게 썰어서 겨자 초장과 함께 낸다. 식성에 따라 초고추장을 곁들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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