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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29. 06:10

1. 토마토주스?즙?

토마토 1~2개를 씻어서 믹서기(분쇄기?)에 10~20초 동안 돌린 후 (따로 컵에 따르지 않고 그 용기를 들고) 그대로 마신다. 식성에 따라 설탕을 조금 넣어도 된다.

토마토가 시장에 나오기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아침 빼놓지 않고 나의 아침식탁을 지켜주는 메뉴이다. 냉장고에 넣어둔 토마토의 시원한 느낌이 좋고,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아 좋고, 위가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

2. 생식 or 선식

토마토간것 만으로 아침을 때우고 가니 종종 오전중에 허기가 져서 나중에는 군것질을 마구 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

그래서 토마토간것과 함께 추가로 생식이나 선식을 먹게 되었다.

생식이나 선식을 위 1번의 믹서기 용기(뚜껑있는것)에 타서 흔들어 마신다. 물론 이것도 따로 컵에 따르지 않고 그대로 용기째로 마신다. 한겨레 초록마을에서 파는 한빛생식인가를 먹고 있는데, 요즘은 생식과 선식을 반반씩 섞어서 꿀 조금 넣어서 먹고 있다. 생식만 먹으니 왠지 곡류가 적어서 허전한 느낌이 들었는데, 선식과 섞어 먹으니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다. 우유에 타서 먹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개인적으로 우유를 좋아하지 않아 그냥 끓여둔 보리차물에 타서 먹는다.

자그만한 믹서기를 2~3만원 정도 주고 하나 샀는데, 토마토 갈 때, 선식 타먹을 때 등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고 있다.

선식이나 생식은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여러군데에서 좋다고들 이야기를 하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이것도 아침에 부담없이 먹기에 좋다.

3. 떡구워먹기

긴 가래떡이나 떡볶이용 가래떡, 절편 등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프라이팬에 익혀서 먹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불을 제일 약하게 해서 프라이팬에 떡을 올려둔 후 씻고, 옷입고, 이것저것 출근준비를 한다. 중간에 한번 뒤집는 것 잊지 말고.

떡이 말랑말랑해지면 잠시 앉아서 먹고 다시 출근준비...

아니면 한조각 입에 넣은 채로 이것저것 준비하고...

익히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점이 있지만, 위 두가지보다는 든든한 아침식사가 될수 있다. 오전내내 배고프지 않게 지낼수 있다.

위 1,2,3번 중 한두가지를 선택해서 아침식사를 한다면 건강에도 좋고 위에도 부담없고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한동안 토마토주스와 떡으로 아침을 때우다가 요즘은 토마토와 생식+선식으로 지내고 있는데 아주 부담없고 좋다. 바쁠때는 간단히 토마토만으로 1~2분만에 아침식사 끝. 어떨땐 준비하다보니까 3가지 다 준비하게 되어서 배부르게 아침을 먹는 일도 생기고 있다.

모두 다 알고 계신 내용이겠지만, 저로서는 오랜 기간의 시행착오 끝에 터득해서 이젠 틀이 잡힌 아침식사라 다른 분에게 참고가 될까 해서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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