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맘에 드는 선물주기~*

사람과 사람 관계를 맺어주는 물건으로 선물이 있다.

세상이 각박해지면서 간편하게 현금이나 **권으로 대치되기도 하지만

선물하는 행위에서 전해지는 인간 간의 따스한 정은 쉽게 식지않아야

한다. 똑같은 가격과 시간 (혹은 다리품)을 써서 선물을 하더라도 그

효과는 가지각색일 수 있다.

다음은 만족을 주는 선물하기의 원칙들

1. 절대로 그냥 주지마라.

선물을 할때 꼭 자신의 손때를 묻혀야 한다.

흔히 쑥스럽다고 카드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선물을 받는 대

상에게 전달 당시 크게 어필하지 못한다. 그리고 두고두고 기억나게

하기는 더 어렵다.

2. 포장은 될수 있으면 독특하게

물건이란 건 세상에 널리고 널린거다. 하지만 나의 마음과 상대방의

기쁨이 합해지면서 '정'이라는 멋진게 생겨나는 법. 이 세상에 정말

하나밖에 없는 물건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독특한 포장이 된다면 정

말 환상적인 선물이 된다. 필자는 종종 폐휴지를 잘 이용하는데.. 예

쁜 그림이 있는 달력이나 잡지그림등이 주 재료다. 지면광고나 달력

에 최고의 문화예술력이 동원된다는 사실을 안다면 아주 손쉽고 값싸

게 선물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3. 상대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선물을 고르라.

선물에서 제일 기본이 되는 것일게다. 상대방의 만족도를 최고로 올리

는 방책이기도 하고. 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런 주문

은 아주 어렵다. 이럴때는 미친척하고 차라리 '저사람에게 아무도 주

지않을 것 같은 물건'을 선물하는 것도 재밌는 일일게다. 물론 아주

어려운 사람에게는 피해야겠지만서도. 상대방에게 기억에 남는 이벤트

를 남길 수 있을 것이다.

4. 제일 안전한 건 역시 생활필수품..

크게 어필하지못하더라도 안전하게 선물할 수 있는 것이 생활필수품.

가까이는 귀엽게 포장한 사과 한알에서부터 집들이에 가져가는 티슈

등. 하지만 이때에도 다른 원칙들은 충실히 따라야만 한다.

조금만 신경쓰면 선물의 가치는 엄청나게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