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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오일 점검 1. 엔진오일. * 시동을 끈 상태에서 약 5분이 지난 다음 점검하는 것이 정확하다. * 오일을 손으로 만졌을 때 까끌까끌한 쇳가루가 나온다면 오일을 바꿔야 한다. * 엔진 블록과 헤드커버 사이의 개스킷 부분에 오일에 묻어 있다면 오일이 새고 있다는 증거다. * 자기 차에 맞는 오일의 종류와 등급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 교환주기는 1만km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2. 트랜스미션 오일. * 오일의 색이 진한 검붉은색으로 변하는 것은 불순물이 섞여 점도가 떨어졌다는 증거다. * 트랜스미션 오일은 4만km마다 교환해 준다. * 점검할 때는 반드시 시프트 레버를 P레인지에 두어야 한다. 3. 브레이크 오일. * 오일통에 최저선과 최고선 사이에 오일이 있다면 정상이다. * 브레이..
겨울철 내리는 눈은 차량들에게 불청객이다. 조심조심 거북운행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눈이 내려 빙판이 된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면 눈이 녹기 시작해 차량들은 안심하고 지날 수 있게 된다. 염화칼슘은 제습제로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강하다. 눈 위에 뿌려진 염화칼슘은 주위의 습기를 흡수하면서 스스로 녹기 시작한다. 염화칼슘이 습기를 흡수하면 왜 눈이 녹을까. 그 이유는 습기를 흡수한 염화칼슘이 수분을 흡수해 녹으면서 열을 내놓기 때문이다. 이 열이 주변의 눈을 다시 녹이고 그 과정이 반복되어 눈을 계속 녹이는 것이다. 또 염화칼슘이 물에 녹으면 그 물은 다시 얼지 않는다. 무려 영하 55℃가 되어야 얼 수 있다. 이러한 원리로 눈이 얼어 빙판이 된 길을 염화칼슘이 녹이는 것이다. 염화칼슘(CaCl2)은 염..
운전은 항상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겨울철 빙판길에서는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탈부착이 쉬운 스노우 체인을 미리 준비해 둔다면 언제 어디서에서 눈길을 만나도 안전할 겁니다. 운전을 하면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적당한 긴장감은 필수입니다. 편리하기는 하지만 자신의 안전뿐 아니라 가족,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것이 자동차 운전이니까요. 특히나 사계절중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더욱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길에서나 빙판위에서는 평소 때보다 훨씬 많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으니까요. 그런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직접 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은 무엇보다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평상시의 안전거리보다 더 넉넉히 거리..
겨울철 차를 운전하고 가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눈길이나 빙판길을 만난다면 위급사항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눈길에서의 안전 운전 방법과 운행 후 조치사항 등을 알아봅시다. 1. 운전 ◈ 운전법 눈길이나 빙판길은 매우 미끄럽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죠. 그러므로 속도를 줄이고, 스노우 타이어나 타이어체인을 사전에 준비하여 필요시에는 설치 후 주행하도록 합니다. 특히 차간거리를 평소보다 충분히 두고 운행을 하도록 하세요. 눈길에서 자동차를 출발하거나 멈출 때, 아무리 조심해도 바퀴가 미끄러지기 때문이죠. 고로 눈길에서의 급출발이나 급제동은 절대 금물이며, 긴 언덕을 주행할 경우에는 저단기어를 시용하는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토록 합니다. 'ABS' 장치는 차량의 쏠림을 방지하는 장치로 미끄러운 지형에서는 유리하나 제..
보기만 해도 부드럽고 포근한 양모시트는 부드럽고 따뜻한 승차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겨울철 차량 아이템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을까지는 그냥 자동차 좌석에 설치된 시트 그대로만 다니다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겨울용 시트를 찾으시는 운전자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방석에서부터 젊은 사람들은 캐릭터, 패션 시트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겨울철 시트를 구입할 때는 고르는 즐거움까지 맛볼 수 있게 되었구요. 차량용 방석이나 쿠션 하나까지 정말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지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시트는 양모시트입니다. 뉴질랜드 같은 본고장에서 만들어 직송되어 온 천연양모 제품부터 인조제품까지 방석 하나를 사더라도 부드럽고 푹 파묻히는 듯한 양모제품을 선호하는 것은 ..
계절에 따라 자동차 시트를 바꿔주게되는데요. 습도와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대자리나 폴리에스텔 원단의 시트가 좋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차를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신혼부부들도 집은 전세나 월세에서 살아도 자신의 차를 먼저 구입하는 가정이 많이 있더라구요. 관리도 처음 차를 구입했을때처럼 그렇게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구요. 외부에서 봤을 때 차의 광택이나 스타일도 정말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 어떻게 보여지는가가 거의 다 나타나는 부분이거든요. 반면에 자신이 직접 운전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이 많이 보게 되는 내부는 외적인 부분보다 더 깨끗하고 관리를 잘 해야하구요. 위생적인 면은 물론이고 사용감이나 쿠션감이 몸에 직접 느껴지는 부분이니까요. 차에 탔을 때 가장 먼저 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가는 길이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사항들을 한번 정리해 봅니다. '민족의 대이동'이란 말이 말해주듯이 고향으로 향하는 엄청난 차량과 인파로 인해서 도로는 항상 만원이고, 즐거워야 할 고향 가는 길은 짜증길이 되기 일쑤입니다. 특히 자가용으로 귀성길을 택한 분이라면 고향 길 출발 전 사전차량관리와 준비가 아주 필수적이랍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가는 길이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사항들을 한번 정리해 볼께요. 1. 떠나기 전 차량점검은 필수! 매년 고향 가는 길이 그렇듯이 올해 추석 귀경길도 교통체증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가뜩이나 막히는 귀경길...혹시 차가 고장나거나 사고를 내는 경우엔 정말 짜증길이 될 수 있답니다. 특히 고속도로 위에서 자동차가 고장날 경..
추석 귀향길, 자동차 내부 분위기를 바꾸는 것 만으로도 고향길이 더욱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자동차 카시트로 분위기를 확 바꾸어보세요. 얼마 전 중고 자동차를 구입했었답니다. 천 카시트가 설치된 차량이었는데 한 몇 개월 타다보니 이 카시트 때문에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냄새에 먼지에 또 왜 이렇게 때는 잘 타고 청소하기는 힘든지... 아무리 청소를 해도 한 번 생긴 얼룩은 잘 지워지지도 않고 시간이 지나니 차에서 슬금슬금 냄새까지 나는 듯 해서 아무래도 자동차 시트를 바꿔야겠다 생각을 했지요. 가죽 시트로 바꿔볼까 하는 맘에 동네 카센타를 몇 군데 들러봤는데 가격이 이만저만 비싼 게 아니더군요.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던 중에 홈쇼핑에서 자동차시트를 보게 됐는데...생각보다 가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