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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통신 서비스 지원되는 국가에서도 화상통화가능하고 세계 55개국에서 자동 로밍이 가능한 '글로벌 로밍 HSDPA폰 SPH-W250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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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통신 서비스 지원되는 국가에서도 화상통화가능하고 세계 55개국에서 자동 로밍이 가능한 '글로벌 로밍 HSDPA폰 SPH-W2500’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3. 9. 01:47
[ 지혜란 2007-03-01 ]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서비스가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세계 55개국(3월초 현재)에서 자동 로밍이 가능한 '글로벌 로밍 HSDPA폰(모델명: SPH-W2500)’을 출시한다.

일본이나 독일 등 3세대 통신 서비스가 지원되는 국가에서도 화상통화를 즐길 수 있으며, 아직 WCDMA, HSDPA가 발전되진 않은 중국, 미국, 러시아 등 GSM지역에서도 쓰던 폰과 번호 그대로 자동 로밍이 가능하다.

13.8mm 두께의 세련된 초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1.8Mbps 속도로 음악이나 동영상 등의 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 화상통화를 하는 상대와 문자 채팅을 하거나, MP3 음악을 들으면서 무선인터넷 컨텐츠를 다운로드 받는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실행시킬 수 있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화상통화를 위한 전면VGA급 카메라와 후면 2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외장메모리슬롯(micro SD) 등이 탑재됐으며, 파일뷰어, 이동식디스크, 3D메시지, 폰트 다운로드 등을 지원한다. 색상은 매직실버, 퍼플 2가지 컬러로 KTF를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50만 원대.
출처:에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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