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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에 따른 자동차고장 감지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27. 08:13

증상에 따른 자동차고장 감지법

1. 시동, 급가속때 `삑삑` 소음.

발전기와 연결된 벨트가 끊어지려는 징조. 손상으로 벨트가 늘어나 장력이 약해지면서 헛돌때 나는 소음이다.

2. 전구 불빛이 어두워질때.

발전기 자체가 고장나기 전에 흔히 일어나는 현상. 발전기가 완전히 기능을 멈추기 직전에는 불빛이 깜빡거리기도 한다.

3. 주행중 저음의 진동성 소음.

차량의 속도와 비례해 차체가 울리고 귀가 멍해지는 소음이 나는 것은 바퀴의 허브베어링 손상.

그러나 타이어의 이상 마모때도 같은 소음이 나므로 허브베어링이 이상 없으면 타이어쪽을 점검한다.

4. 클러치페달이 무겁다.

클러치를 밟을때 느낌이 무거워졌다면 클러치 디스크의 마모가 의심된다.

디스크가 완전히 닳아버릴 경우 경정비로는 해결이 안되므로 빨리 교환해줘야한다.

5. 타이어의 편마모.

바퀴의 정열상태가 흐트러져 있다는 뜻. 휠얼라인먼트를 받아야한다.

방치하면 고속주행시 위험하고 여기서 발생한 진동과 뒤틀림은 트랜스미션 계통 전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6. 핸들의 떨림.

휠밸런스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리는 증상. 휠밸런스는 전문업소에서 모자라는 무게만큼 납덩어리 등을 휠에 부착해 간단히 교정할 수 있다.

7. 코너링때 떨림.

변속기의 동력을 바퀴에 전달하는 조인트의 베어링에 손상이 왔다는 것을 알리는 조짐.

보통 핸들을 꺾을때 `따다다닥`하는 소음이 들리며 소음은 속도에 비례해 커진다.

8. 배기구에서 나는 흰색 연기.

엔진오일이 실린더 안으로 들어가 연소되면 흰연기가 난다. 정비공장에서 실린더의 압축압력 변화나 밸브가이드의 패킹 마모를 확인해야한다. 방치하면 엔진오일 부족으로 엔진이 큰 손상을 입게 된다.

9. 가속시 차가 움찔거린다.

이른바 엔진부조. 가속페달을 밟으면 바로 속도가 나야하는데 머뭇거리는 현상으로 전기적 고장으로 인해 점화플러그 중 몇개가 작동하지 않거나 플러그 전극에 탄소 등 때가 끼어 스파크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을때 겪게되는 증상이다.

10. 브레이크 밟을때 금속성 소음.

브레이크 패드가 닳아 사용한계가 지났음을 알려주는 경고용 철판의 울림이다.

좀 더 지나면 긁히는 소리가 나는데 이쯤되면 라이닝과 드럼이 손상을 입고 있다는 뜻이다.

11. 정지중 차체 떨림.

변속레버가 `D`인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섰을때 평소보다 큰 떨림이 감지되면 속칭 `미미`로 불리는 엔진 지지부 고무의 탄성이 저하됐거나 절손된 것이다.

방치하면 진동에 의해 엔진실 각 부품이 헐거워져 여러 고장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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