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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종류별 크리닝 하는 방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6. 16:22

와이셔츠

* 보통 와이셔츠 : 면와이셔츠는 80℃ 세탁이 적당하나, 폴리에스테르 혼방 제품은 재오염 방지와 구김 방지를 위해 70℃ 이하가 바람직하다. 또 P.P 가공(퍼머넌트 프레스가공)된 것은 될 수 있는 데로 저온 60℃이하로 세탁한다. 더러움이 심한 것은 표백(차아염소산소다)을 한다. 와이셔츠는 필요에 따라 풀을 먹인다. 그러나 일욕 세정을 할 경우와 무늬 제품 및 노랗게 변하기 쉬운 것은 과산화표백(과탄산소다, 과붕산소다 등)을 한다.

* 특수한 와이셔츠 : 모 및 견 와이셔츠는 고온 세탁으로 수축되거나 노랗게 변한다. 또 알카리 첨가나 염소계 표백의 사용은 금하고 드라이크리닝을 한다.

브라우스

크리닝을 원칙으로 한다. 오점이 심한 것은 약품을 사용하여 먼저 처리하되 변색될 우려가 많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건조기 사용은 짧은 시간에 처리하고 자연 건조할 때 그늘에서 하는 것이 좋다. (주의) 전처리나 후처리할 때 변색하기 쉬우므로 가능한 솔로 긁지 말고 위에서 두들기는 방법을 택한다. 또한 크리닝 하기 전 망사 자루에 넣어서 하면 단추나 부착물을 보호한다.

신사복 상,하의

대부분 크리닝으로 한다. 다만 하의 종류는 음식물이나 얼룩의 오점이 심하면 손세탁 할 수도 있다. 손세탁할 때에는 섬유의 분류 즉 수축이 심한 모직이면 크리닝하고 후처리로 부분적으로 얼룩 제거를 하여야 한다. 여름 하복, 마직 종류는 손세탁을 하여도 괜찮지만 염색한 것은 변색에 주의하여야 한다.

숙녀복 상,하의

신사복과 동일한 방법으로 크리닝으로 한다. 여성들의 의복은 색상이 다양하므로 전처리와 후처리할 때 변색되지 않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드 레 스 류

결혼식 때에 사용하는 드레스는 수축되는지 테스트를 거쳐 크리닝하는 편이 효과적이나 신중한 테스트를 해 본 다음 결정하여 처리한다.

원 피 스

대부분 크리닝으로 처리하고 면이나 마직, 나일론 계통은 손빨래나 웨트 크리닝으로 한다.

스 커 트

드라이 크리닝 하기 전, 전처리하여야 주름 스커트 주름이 펴지지 않고 원형이 유지된다. 주름 스커트는 아이롱 할 때에 이중 주름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건조기에서 너무 가열하면 고무줄이 늘어나기 때문에 주의하여 야 한다. 주름을 잡을 때에는 안쪽에서 한번 다리고 바깥쪽에서 다시 하는 경우도 있다.

오바 및 코트

오바나 코트는 크리닝을 하는 것이 좋다. 부분적인 오점제거가 안된 때에는 후처리로 제거한다.

바바리 코트

바바리 코트 크리닝은 1차적으로 라벨(품질 표시)를 확인하고 수세나 크리닝 진단을 신중히 하여야 한다. 방축 가공이나 방수 가공품을 크리닝하면 벗겨지면서 희끗희끗하게 변하는 현상이 되어 사고품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세심한 진단이 필요하다. 폴리에스테르와 면의 혼방품은 웨트 크리닝이 적합하다. 특히 아크릴산 수지를 쓴 것이 약하고 폴리우레탄 수지제의 것은 비교적 견뢰도가 강하다.

잠 바 류

동잠바, 즉 두터운 양복지로 된 것은 크리닝에 준한다. 그외의 코팅이나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종류의 잠바는 물세탁이나 웨트 크리닝으로 처리한다. 오리털 잠바류는 대부분 물세탁으로 처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오리털 잠바는 건조기 사용이 바람직하며 건조기가 없을 때에는 자연 건조를 할 수밖에 없겠으나 안에 오리털을 두들겨 부풀 게 하는 작업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옷걸이 같은 것으로 두들겨 주면 좋다. (주의) 라벨을 보고 충분히 진단한 다음 물세탁이나 크리닝 분류에 임할 것이 좋다.

스웨터류

스웨터는 우선적으로 색상에 중점을 두고 어두운 색이면 크리닝을 하되 망사 자루에 넣어서 크리닝을 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안전하다. 흰색이나 엷은 색은 라벨을 확인한 다음 웨트 크리닝하여 탈수한 다음 뉘어서 건조함이 늘어나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참고) 치수를 재어 놓고 수축되었으면 약간 늘려서 아이롱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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