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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자료실
실수, 불평, 비난을 다루는 법 세계 제 1차대전 후 어느 날 밤 나는 매우 귀중한 교훈을 런던에서 얻었다. 나는 로스 경을 위한 축하파티에 참석했다. 식사중에 내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인간이 아무리 일을 하려고 해도 최종적인 결정은 신이 내린다'라는 말을 인용해가면서 익살스런 이야기를 했다. 이 인용문은 성경에서 나온 것이라고 그 재담꾼은 말했다. 그는 잘못 알고 있었다. 나는 그 인용문을 잘 알고 있었다. 그 점은 조금도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래서 나느 자존심을 세우고 동시에 잘난 척하기 위해서 누가 원하지도 반가워하지도 않는 일인 그의 잘못을 지적했다. 그는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뭐라고요? 셰익스피어 작품에 나오는 말이라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요! 그 말은 성경에 있는 말이오" 그 ..
1. 어떤 물건을 사고 나서 주위사람들에게 비싼지 싼지를 동네방네 알아보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재운이 없다. 일단 자기가 결정해서 산 물건에 대해서는 애착을 가지고 사용치 못하고 곧잘 후회하는 고질병을 가진 여자들은 대개 지지리 고생만 한다. 남편감을 고르는데도 서툴다. 2.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 이 물건 저 물건을 찝적거리며 물건 트집을 잘 잡는 사람, 물건의 품질과 필요성등은 가늠해 보지 않고 값부터 물어보는 버릇이 있는 사람도 재운이 약하다. 3. 다섯 손가락 중 약지의 뿌리 부분 관절 손바닥 쪽 살이 굳은 살이면 재운이 약하다는 설이 있는데 이것도 맞는 말이다. 중노동을 하는 사람도 아닌데 이런 손을 가진 사람은 장사를 하더라도 작은 가게 정도는 괜챦겠지만 큰 자본을 투자하여 거부가 될 생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