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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정도 되었을 때 아이가 말썽을 피우고 떼쓰고 고집부리는건 의사표현의 하나인데 그렇게 하면서 부모의 반응을 살핀다고 하네요. 이럴때 부모가 아이를 혼내고 체벌하고 하면 아이는 부모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게 된다고 합니다. 이럴수록 아이와의 관계를 좋은 쪽으로 유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미 많이 혼이 나서 아이가 많이 소심해져있고 상처를 받은 상태이면 우선은 아이의 요구를 그냥 들어주시고 보듬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부모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회복되었을때 교육을 시키세요. 물론 무조건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거나 하면 안되구요. 아이가 말을 다 알아듣는 시기고 또 영리하다고 하니까 엄마가 대화로 가르쳐주는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거에요. 또 체벌을 하더라도 아이에..
-메모 습관과 모으는 습관의 사색화 어릴 때 국민학교 교장 선생님의 셋째 딸이던 필자는 학교 도서실의 책을 마음껏 읽었다. 새로 구입하는 책이면 반드시 읽으며 독후감 형식의 짧은 글을 써 보았다. 소쿠리 항구가 바라보이는 이층 방에서 가끔 듣던 뱃고동 소리를 들으며 이유 없는 기다림이나 나무 끝에서 이는 바람 한 자락에도 그리움을 키워 왔다. 보이는 아침 바다와 저녁 바다의 아름다움을 매일 같이 바라보며 공부하던 틈틈이 일기를 써 왔다. 그 날의 하루를 재구성하고, 나의 삶과 나의 정신을 점검하며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비판력을 가지기도 하였다. 띄울 곳 없는 편지를 쓰는 심정으로 매일같이 일기장에서 편지 같은 글을 쓰면서 포근한 외로움을 즐기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한다면 필자는 글감의 부족으로, 혹은 ..
자동차 사고 예방법 1. 아동용 자동차 안전용구(car seat)를 설치한다... 2. 아기를 자동차 앞좌석이나 무릎에 앉히지 않는다.. 3. 아기가 탄 유모차를 주차된 자동차 뒤에 방치하지 않는다.. 4. 아기가 주차된 자동차 뒤로 기어다니지 못하게 한다.. 5. 마당에서 놀 때에는 마당에 울타리를 치거나 아기 놀이터를 이용합니다..
'영리함'과 '똑똑함'은 다른 의미입니다. '기지, 재치, 꾀, 잔머리, 즉석에서 따라하기, 순발력' 등의 속성과 친숙한 것이 '영리함'이라면, '치밀한 분석, 현명한 판단, 올바른 선택'의 능력을 가지는 것이 '똑똑함'입니다. '영리함'은 배움의 양과 무관합니다. 일자무식이라도 영리한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똑똑함'은 많은 학습 경험을 통해 물리(物理)를 터득함으로부터 얻게되는 것이기 때문에 배움이 없이는 얻을 수 없습니다. '영리한 사람'은 성능 좋은 램(RAM)이 달린 컴퓨터와 같습니다. 램이 성능이 좋으면 작업 처리 속도가 빠릅니다. 그런데 아무리 빨리 처리된 작업이라도 하드디스크에 파일로 저장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똑똑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드디스크에 파일을 저장하듯이 우..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기의 연약한 손톱을 깍기란 무척 힘이 든다 그럴때는 아기의 손안에 탁구공을 꼭 쥐게 한 후 깍아주면 쉽게 깍을 수 있다 - 또 아기가 설사를 자주할때는... 보리차에다 달걀을 타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아기 설사엔 약도 없다고 하죠? 게다가 장염이라도 걸리면 속수무책! 먹일 수도 없고 굶길 수도 없고... 그렇다면 설탕 탄 막걸리를 한 번 먹여 보세요! 막걸리를 1/2정도 냄비에 붓고 단맛이 날 정도로 설탕을 넣고 끓인 다음 식혀서 먹여 보세요. 아기에게 왠 막걸리?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기는 물론이고 어른들 설사에도 정말 잘 들어요. 시어머니에게 배운 정말 신기한 민간요법이라구요!
▲ 돈 안 들이고 한글 재밌게 익히기 아이는 가, 나, 다, 라의 글자를 낱개로 익히는 것보다 통글자(단어)로 익히는 편이 훨씬 더 글자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나비’ ‘비행기’ ‘자동차’처럼 통글자로 사물과 글자를 대응시키는 훈련이 된 이후에는 ‘나비’는 ‘나’ 와 ‘비’가 만나서 ‘나비’라는 뜻(이미지)을 가진 글자가 된다는 걸 아이 스스로 터득하게 한다. ▽ 그림책을 이용하기 처음에 엄마는 동화책을 구연하듯이 읽어준다. 다음에는 아이와 함께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아는 글자 찾기 놀이를 한다. 아는 글자가 나온 문장을 골라 손으로 짚고 따라 읽은 후 책장을 넘긴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다양한 책을 접해온 아이는 사고의 폭이 넓고 학습 능력이 훨씬 좋아진다. 또 스스로 책 읽기를 통해 문자를 터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