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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구입요령10가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8. 1. 06:46

첫째, 일단은 정보 수집과 공유에 만전을 기하라.

인터넷과 책자를 통해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최대한 수집한다. 남편과 꼼꼼히 따져보고 의견을 공유할 것. 미리 발품부터 파는 것은 바보 짓이다. 굳세게 1차 자료 조사에 만전을 기한다.

‘어느 백화점에서는 주방용품을 카드 회원들에게 10% 더 할인해준다’, ‘어느 가전 제품은 마트에 있는 것이 백화점에 있는 것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며 서비스 상품도 있다’, ‘어느 전자랜드는 회원가와 비회원가가 차이가 난다’, ‘가구의 경우 같은 브랜드라도 본점과 대리점이 가격이 다르다’ 등등 다양한 것을 당신의 정보 수첩에 정리해둘 것. 백화점 세일 기간, 사은행사 기간, 브랜드 세일…. 이제는 정보가 곧 경제력이라는 것을 인지하라.

둘째, 결혼 선배의 증언과 검증을 수집하라.

이론상으로 솔깃한 조건이라도 현실에 맞지 않는 것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것들이다. 선배들에게 자신이 수집한 정보가 효과적인 것인지 검증을 받아라.

셋째, 주변 사람의 인프라를 이용하라.

가전 제품의 경우 그 회사 다니는 사람을 통해 구입하면 저렴하다. 좋은 제품을 싸게 구입하는 가장 좋은 방법.

예를 들어, 신랑의 동생이 LG에 근무한다 그러면 1년에 LG 가전 제품을 할인받아 사용할 수 있는 한도가 있다. 물론 본인이 사용한다면 할 수 없지만 대부분 다 쓰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 이런 경우를 십분 활용하자.

넷째, 신혼집 대비 리스트를 만든다.

혼수 구입 때 실패하는 원인 중 하나가 집의 규모를 생각지 않고 제품들을 구입하기 때문이다. 좁은 집에 대형 김치냉장고, PDP는 생활용품이 아니라 모시고 사는 짐짝이 될 수도 있다. 우리 집이 몇 평이고 어느 공간까지 허용되며 그렇다면 과연 무엇까지가 맞는 제품이고 아닌지를 체크해 구체적인 아우트라인을 작성한다.

다섯째, 비로소 체크리스트를 들고 현장에 나선다.

탄탄한 자료 조사와 체크리스트를 완성했다면 건강한 두 발로 현장에 나선다. 현장에서 약간의 시행착오를 겪을 수도 있겠지만, 머릿속에 완벽한 계획이 있다면 구입까지 그다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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