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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작성 노하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8. 1. 06:55

이력서의 목적

이력서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경력을 알리고, 세일즈 포인트를 선전하는 것이다. 특히 외국계 기업에서 중요시하는 자기표현 능력을 어필할 수 있으며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하여 면접에서의 응답에 대비할 수 있다.

이력서에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가 어떤 것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거기에 적합한 학력, 경력, 자격 등을 중점적으로 적는다. 그다지 관련이 없는 사항을 잔뜩 나열해서는 효과가 없다. 무엇을 공부하여 무슨 학위를 받았고, 어떤 일에 종사하여 어떠한 실적을 올렸는가를 적는다. 국문 이력서처럼 어느 대학을 나왔고 어느 회사에서 일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자신이 얼마나 우수한 인재이며, 얼마만큼 회사에 공헌할 수 있겠는가에 대해 강한 인상을 심어주어야 한다. 여기에서 한국적인 겸양의 미덕은 통하지 않는다.

요컨대 이력서란 자신을 기업에 채용하게끔 하는 것, 다시 말해 자기를 PR하는 수단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간결하게! 성실하게! 깔끔하게! - 이력서 작성 노하우



이력서 작성에 정답은 없다. 그러나 인사담당자의 첫 눈에 띄는 이력서는 분명히 있다. 자신의 강점을 조목조목 잘 정리해서, ‘짧지만 강렬하게’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인사담당자가 이력서에서 찾고자 하는 지원자의 능력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서 그에 맞는 ‘맞춤형’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

서류 전형은 말 그대로 ‘면접’으로 갈 수 있느냐 그렇지 않으냐를 판가름하는 자료이다. 때문에 아무리 좋은 능력을 지니고 빼어난 외모를 지녔다하더라도 그러한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면 그 문서는 휴지와 다름없다.




◈ On-line 이력서 접수 · 등록

최근 수시·상시 채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신속하고 편리하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시스템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즉, 각 기업에서는 입사지원서의 접수를 우편과 더불어 인터넷으로 하고 있으며, 전적으로 온라인으로만 지원서를 접수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취업포탈사이트의 활성화로 인해 기업에서는 필요한 때에 원하는 인재를 수시로 선별하기 때문에 취업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취업포탈사이트에 자신의 이력서를 올리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각 기업의 입사지원서 및 취업포탈사이트의 이력서를 작성할 경우, 규정화된 틀이 있어서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킨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어진 공간을 충실히 채워야하며, 각 기업의 ‘지원서 작성요령’을 숙지해서 그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 취업포탈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할 때 유의할 사항 <<


○ 이력서 공개여부를 확인하라
온라인 이력서는 발품을 팔지 않고도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매체이며, 기업에서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보고 면접을 제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악용되는 경우도 있으니, 항목별로 공개 여부를 자신이 설정할 수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라. 또한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만 이력서를 공개할 수도 있으며, 어떤 기업에서 나의 이력서를 보았는지 확인하는 ‘이력서 열람 서비스’도 있으니 지원자 스스로 자신의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꼼꼼히 체크해야 할 것이다.

○ 이력서 공백은 반드시 메꿔라!
기본 정보만을 입력해 놓고 기업에서 연락을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력서의 공백은 기업이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할 때 누락될 확률을 높인다.

○ 제목을 구체적으로 작성해라!
이력서의 제목을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것보다 “oo분야의 준비된 인재”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지원분야나 지원자의 skill을 나타내주는 것이 좋다. 구체적인 제목의 명시는 수많은 이력서 목록에서 인사담당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확률을 높여준다.

○ 내 이력서를 상단에 노출시켜라!
대개의 취업사이트는 업데이트 된 순으로 리스트가 나열된다. 자신의 이력서를 자주 업데이트하는 부지런함은 취업의 문을 넓히는 최상의 방법이다.

○ 취업동향 파악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신청하라
채용에도 시기가 있다. 소소한 작은 정보라도 큰 기회가 될 수 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취업사이트의 뉴스레터를 신청,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 포트폴리오를 첨부하라
공모전 입상 경험, 프로젝트 발표로 활용했던 자료 등 자신의 경력이나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하라. 경쟁력을 갖추는 지름길이다.



>> 기업채용창을 통한 입사서류 접수 시 유의할 사항! <<


○ 글자수를 지켜라
기업의 채용창을 통해 직접 입사서류를 작성하고 지원하는 경우, 자기소개서의 글자수를 넘기기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글자수가 넘어갈 경우 감점되거나 저장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글자수를 확인하고 작성할 내용의 분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주어진 분량안에서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는 것도 능력이다.

○ 별도의 파일에 저장 후, 입력해라
내용을 저장하기도 전에 서버가 다운되는 경우가 있으니 별도의 파일로 내용을 저장한 후 옮겨서 작성하는 준비성도 필요하다.

○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지원해라
입사서류 접수 마지막 날, 제한시간을 1~2시간 앞두고 작성할 경우 마음이 초조할 뿐 아니라 서버가 다운되기 쉽다. 서버가 폭죽해서 접수를 못했다는 것은 게으른자의 변명에 불과하다. 미리 미리 준비해서 소중한 기회를 허무하게 놓쳐버리는 우를 범하지 말자.



>> E-mail을 통한 입사서류 접수 시 유의할 사항! <<


○ 회사가 원하는 양식을 지켜라
지원자의 20%가량이 입사지원서 작성에서 오류를 범한다고 한다. 이러한 지원자는 능력적인 검토에 앞서 성의 부족과 이해력 부족으로 평가되기 충분하다. 회사별로 지정한 지원서 양식(워드파일, HWP파일, 엑셀파일 등)과 유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사진 붙이기는 기본
서류접수와 달리 파일에 사진을 붙이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원자의 PC 실력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인사담당자들은 사진을 붙였는지를 주의 깊게 본다. 특히 요즘은 포토샵이나 사진편집 프로그램이 보편화되어 있으니, 규격에 맞춰 보기 좋게 편집하는 정성은 필수이다. 한글(.HWP)파일의 경우 그림을 오려 넣은 뒤 반드시 문서에 포함시키는 절차를 거쳐야 사진이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파일을 지원서 안에 붙이지 않고 따로 첨부하기도 하는데 인사담당자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다. 완결된 하나의 문서로 제출해야 한다.

○ 자기소개서는 간략하게
종이서류는 한번에 한 페이지를 볼 수 있지만 E-mail로는 3분의 1밖에 보지 못한다. 따라서 메일 제목의 경우 ‘입사지원서 - 홍길동’ 식으로 간단히 적고 내용 역시 요점만 적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는 A4용지로 1장, 길어도 2장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자신 없으면 도움을 받아라
인터넷에 능숙하지 않거나, E-mail을 사용할 줄 모르면 주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제대로 보내지 않아 접수도 안됐는데 연락오기를 기다리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 하며, 간혹 메일이 안갔을까봐 걱정이 돼 2~3번씩 보내기도 하는데, 다시 보낼 때는 제목에 ‘재송’임을 밝히는 게 좋다.

○ 원서접수는 가급적 빨리 하라
E-mail 접수는 서류로 받을 때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몰리고, 마감이 가까워지면 초반보다 서류의 접수량이 2~3배 늘어난다. 때문에 초반에 보낼수록 담당자는 성실히 검토하게 된다.

○ 희망부서와 연봉을 적어라
이력서 상단에 희망부서와 연봉을 기입하라고 요구 한 경우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하라. 한 인사담당자는 “스스로를 상품화한다는 게 쑥스러워인지 이를 적지 않는 지원자가 많은데 이 경우 지원서를 끝까지 읽어야 분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루할 수밖에 없다”며 탈락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구태의연한 원서작성은 피해라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은 굵은 글자로 쓰거나 밑줄을 그어주면 좋다. 중요한 부분은 빨간색, 파란색 등으로 처리하면 금상첨화다. 수많은 입사지원서 중에 자신을 내보이기 위한 노력은 분명 플러스 요인이 된다. 반면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월급 없이도 일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시켜만 주십시오” 등으로 적는 것은 스스로를 아마추어로 보이게 할 뿐이다.




◈ Off-line 이력서 작성



최근 인터넷을 통한 입사지원서 작성이 일반화 된 추세이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기업에서는 자필 이력서를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원자들의 무차별적인 인터넷 지원을 막기 위해 자필이력서 접수로 선회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이력서는 자신의 상품성을 나타내는 도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체적인 스타일부터 글자체, 종이의 질감과 색 등 세세한 사항들 모두 지원자의 첫인상을 결정하게 된다. 때문에 타인의 이력서와의 차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최근에 외국어 구사 능력과 컴퓨터 활용능력이 중시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서 자신의 강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해야 한다.


[ Tip -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 방법 ]

1. 간단 명료하되, 구체적으로 서술하라.
2. 지원회사, 지원부서와 관련이 없는 경험,자격증은 생략하라.
3. 모집분야와 관련된 학력, 경력, 자격증 등으로 능력을 최대한 부각시켜라.
4. 각종 증명서를 토대로 사실대로 써라.
5. 문구점에서 파는 이력서는 NEVER! 특별히 요구하는 양식이 없다면 워드로 깔끔하게 작성해라. 이력서를 보기 좋게 꾸미는 것도 능력이다.
6. 직업과 관계없는 취미·종교·가족사항 등은 특별한 요구가 없는 한 군더더기일 뿐.
7. 지나치게 많은 양이 되지 않도록 하라. 인사 실무자는 시간이 많지 않다.
8. 연락처 및 응시부분은 반드시 명시하라.
9.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신중히 작성하라.
10. 오?탈자의 사소한 실수가 없는지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확인하라. 작은 실수가 취업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게 된다.


[ 이력서 작성 Key Point ]

① 기업체 양식에 지원분야를 기재하는 란이 있을 경우, 반드시 명시해주도록 한다. 자유서식을 쓸 경우라도 자신이 응시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명확히 나타내주는 것은 기본이다.

② 3개월안에 촬영한 정장차림의 사진을 붙인다. 단정하고 밝은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미지 사진이나 속성사진은 삼가는 것이 좋다.

③ 최근 기업에서는 지원자의 신상명세보다는 직접적인 능력을 중시여기는 추세이다. 개인정보는 간략히 적되, 연락처의 기재는 필수다. 특히 오늘날에는 E-mail 주소의 기재가 기본이다.

④ 학력은 특별한 요구가 있지 않는 한, 고등학교 졸업부터 기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남자의 경우 군복무 기간은 학력사항과 함께 연대기순으로 기록하도록 한다. 병역 면제일 경우 면제 이유도 함께 기재한다.

⑤ 신입사원의 경우 인턴 및 지원분야와 관련된 아르바이트 경험이 좋은 경력사항이 될 수 있다. 자신이 경험한 업무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나타낼 수 있으면 좋다.

⑥ 자격증은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해보이는 자료이다. 자격증 취득일자와 발령청을 정확히 기입하고, 사본은 증빙자료로 제출한다.

⑦ 특기사항이야 말로 자신만의 개성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다. 수상경력 및 어학연수 경험, 학내 동아리 활동 사항 등을 기재해준다. 토익점수의 경우 자격증이 아니라 특기사항임을 알아야 한다. 컴퓨터 능력의 경우, 특히 전산분야를 지원하는 사람은 다룰 줄 아는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준다.

⑧ 모든 내용이 기록되면 ‘위의 내용이 사실임을 증명함’이라는 문구와 함께 작성날짜를 기록하고 서명한다.

⑨ 그 밖에 과거에 많이 사용되던 “문방구식 인사서식제1호”를 가급적 삼가고, 자신의 장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개성적인 양식을 고안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단, 개성적인 양식이라고 해서 이력서의 근간이 되는 항목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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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학과 미래 · 취업포털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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