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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에서 본래의 나박 김치가 빠졌을 때 대신 담그는 즉석김치이기도 하다. 맛은 새콤달콤하다. 오래 보관할 수는 없으나, 신선한 맛 때문에 많이 애호된다. 재료 * 오이 2kg: 살이 연하고 가는 오이를 골라 깨끗이 씻는다. * 납작하게 썰어 한줌의 소금으로 숨을 죽인다. * 무 1kg: 싱싱한 무를 다듬어 4 - 5cm 길이로 곱게 채 썬다. * 오이와 함께 숨을 죽인다. * 굵은 파 1컵(1cup): 3 - 4cm 길이로 얇고 어슷하게 썬다. * 마늘 1/2컵(1/2cup): 곱게 채 썬다. * 생강 1/3컵(1/3cup): 곱게 채 썬다. * 고추 1컵(1cup): 붉은 풋고추를 꼭지와 씨를 따 버리고 3 - 4cm 길이로 얇고 어슷하게 썬다. * 붉은 피망고추를 대신 써도 된다. * 소금: 천일염..
연하고 깨끗한 어린 깻잎을 모아 열무 김치 양념으로 담근다. 한여름의 풍미인 깻잎 김치가 지금은 사철김치로, 어디서나 담글 수 있게 됐다. 재료 * 깻잎 3kg: 연하고 어린 깻잎을 골라 깨끗이 씻는다. * 10 - 12장씩 흰 무명실로 묶어 작은 다발을 만든 다음, 소금물(농도 3%)에 헹궈서 건진다. * 쌀가루죽 1컵(1cup) * 맑은 액젓 1/2컵(1/2cup) * 굵은 파 2컵(2cup): 3 - 4cm로 어슷 썬다. * 마늘 1컵(1cup): 곱게 채 썬다. * 생강 1/3컵(1/3cup): 곱게 채 썬다. * 김치용 고춧가루 1/2컵(1/2cup) * 실고추 1/3컵(1/3cup) * 물 10컵(2L) * 소금: 천일염. 담그는 법 1. 넓은 그릇에 쌀가루죽 액젓 마늘 생강 고춧가루를 넣고 ..
연하고 부드러운 열무는 원래 여름 한철의 특산물이었다. 지금은 온실재배나 수경(水耕)재배로 사철 공급되는데 열무로 담근 김치는 본디 우리나라 여름김치의 상징이다. 재료 * 열무 2kg: 연하고 부드러운 열무를 골라 깨끗이 다듬는다. * 7 - 8cm 길이로 썰어 소금물 (농도 3%)에 1 - 2시간 절인다. * 소금물은 버리지 않고 국물로 쓴다. * 마늘 1컵(1cup): 곱게 채 썬다. * 생강 1/3컵(1/3cup): 곱게 채 썬다. * 붉은 풋고추 1/2컵(1/2cup): 4 - 5cm로 어슷 썬다. * 붉은 피망고추, 혹은 푸른 풋고추를 써도 된다. * 쌀가루죽 1컵(1cup) * 굵은 파 2컵(2cup): 4 - 5cm 길이로 어슷 썬다. * 소금: 천일염. 담그는 법 1. 절인 열무를 소쿠리에..
채소류의 조리는 다듬고 씻고 썰어야 하는것이 기본입니다. 채소류는 물에 씻을때 절단면이 많으면 그만큼 수용성 물질이 많이 손실되므로 주의 해서 다듬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김치를 담그려고 배추를 다듬을때 처음부터 배추를 썰어 씻고 절이면 수용성 성분이 많이 손실 됩니다.. 따라서 떡잎과 뿌리만 먼저 떼어버리고 씻어 절인 후 알맞은 크기로 썰어 김치를 담그는 것이 영양소 손실을 최대한으로 줄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채소를 삶는 물에는 수용성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녹아 나오므로 채소를 데치 때는 되도록 물을 적게(채소의 중량의 1/2) 사용하시고 채소 삶은 물은 찌개나 국국물 또는 세숫물이나 머리감는 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고유의 음식인 찌개나 국은 영양분의 손실이 적은 좋은 음식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