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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7일에 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에서 불산가스 누출사고가 있었는데 피해가 그렇게 심각한 줄은 몰랐다. 화학탄이 떨어진 것처럼 농작물이 말라죽고 가축도 이상증세가 생기고 사람들의 건강도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구제역파동때도 그랬듯이 관계당국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답답한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을 가지고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 글을 쓴다. 이미 말라죽은 농작물은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사람이나 가축이 심각한 병으로 고생해서는 안될것이다. 불산 가스나 일산화황 등 모든 화공약품의 해독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동지전에 잡힌 명태로 만든 북어가 가장 좋다. 하지만 지금은 동해안에 명태가 거의 잡히지 않으니 러시아 근해..
zgvmmw kdfkzt 3VnCYK62tS791Ve3iQ1Nk1RIirEExv8rvN8904QN4Ls 요즘 바닷물의 수온이 높아져 우리나라의 해안에도 해파리떼가 출몰하여 해수욕장에서 독성 해파리에 쏘이는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강독성으로 알려진 노무라입깃해파리는 3~4월 경에 중국의 양쯔강과 발해만사이에서 산란하여 7월하순 경에 우리나라 전역의 해안에 나타난다. 일단 해파리에 쏘이면 당황하지 말고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해파리의 촉수를 떼어내야 하겠지만 해수욕장에 장갑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비닐봉지를 손에 끼고 제거해야 한다. 맨손으로 하면 손에도 쏘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독이 더이상 퍼지지 않도록 바닷물이나 식초 5% 정도 농도로 희석시킨 식초물..
저절로 내려가는 바지 지퍼 고정하는 방법? ‘바지 지퍼 굴욕’ 이제 열쇠고리로 문제를 해결해 봅시다. 청바지를 오래 입다보면 지퍼의 고정쇠가 닳던지 부러져서 나도 모르게 내려가서 창피스런 경우가 많은 데요. 오늘 기사를 보니 아주 좋은 방법이 올라서 소개해 봅니다. 바지를 입었을 때 지퍼가 자연스럽게 내려가 당황한 경험이 한 두번 정도는 있겠지요. 이것을 막으려고 하면 어떻게 하면 좋은가. 최근 웹사이트에 간단한 방법으로 지퍼가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사진이 올라 와 화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열쇠고리의 링을 지퍼손잡이의 구멍에 끼우고 이 링을 바지 버튼에 끼우는 방식이다. 바지 단추를 잠그면 링이 안보여 아주 쉽고도 감쪽같다.
고기를 굽거나 음식을 먹은 후 머리나 옷에 밴 음식냄새와 담배냄새는 다음날까지도 없어지지 않는다. 당장 머리감기도 어렵고 옷을 갈아입기에도 마땅치 않다면 헤어 드라이기를 이용해보자. 4e8050403bd2e3b2707104892bae7418 머리에 밴 냄새의 경우 허리를 굽혀 머리카락이 거꾸로 내려오게 한 후 헤어드라이어로 휘휘 돌려가면서 날린다. 향수가 있다면 빗에 향수를 살짝 뿌린 후 머리를 빗어준다. 또한 보관해 두었던 옷을 꺼나 입을 때 다는 방충제 냄새나 고기를 구울 때 밴 냄새 등은 헤어드라이어를 옷 안에 넣고 5분정도 찬바람을 쐐 주면 냄새가 빨리 없어진다. 목둘레나 소매부분에 드라이기를 넣어 바람을 쐬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가급적 바람이 옷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장시간 사용하..
지폐가 화재로 불에 타거나 잘못하여 찢어지는 경우 또는 보관을 잘못하여 훼손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 때 손상된 지폐 어떻게 보상 받을수 있을까? 손상된 지폐는 남아있는 면적의 크기에 따라 액면금액의 전액 혹은 반액을 교환받을 수 있다. 1.전액으로 교환 남아있는 면적이 원래크기의 3/4이상인 경우 2.반액으로 교환 남아있는 면적이 원래크기의 2/5이상인 경우 3.무효로 처리 남아있는 면적이 원래크기의 2/5미만인 경우 여러개의 은행권 조각을 이어붙인 면적이 교환기준에 해당된다 하더라도 같은 은행권의 일부인 것으로 볼 수 있는 조각들의 면적만을 합하여 그 면적의 크기에 따라 교환. 은행권이 자연적으로, 또는 물 · 불 · 화학약품 등에 의해 면적이 늘어나거나 줄어들었을 때에는 그 변형된 면적을 기준으..
이동통신의 대리점과 판매점은 어떻게 다를까? 우리 일반인들이 가장 구분하기 편리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예를 들어 011대리점이면 간판에 파란색 바탕의 하얀 글씨로 011라 적혀 있는 것이 대리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판매점은 011,016,018,019모두의 마크가 간판에 혼재되어 있어 그 구분을 하는데 있어 그리 어렵지 않다. 대리점은 SK텔레콤, 또는 KTF, 또는 LG텔레콤 중에서 한가지 통신사 업무만을 하는 곳이다. 대리점에서는 휴대폰 개통, 요금 수납, 요금제 변경 등 각종 변경 및 해지 업무를 한다. 대리점은 011,016,019등의 이동통신 업체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본사의 지원정책을 모두 받을 수 있으며 또한 한 사람의 고객이 이동통신 회원이 되었다면 그 회원이 한달간 사용한 통화요..
■ 찜질방에 전염성 세균이? 찜질방에서 두통 설사 등을 유발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레지오넬라균은 폭 0.3-0.9㎛, 길이 2- 20㎛의 막대기 모양을 한 박테리아의 일종인데 가습기,에어컨 등에서 서식하여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균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에게 폐렴을 유발 시켜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무서운 균입니다. 이 병에 일단 감염되면 감기처럼 목이 붓고 고열.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며 폐렴으로 발전할 경우 치사율이 높아집니다. 레지오넬라병은 사람간에 감염이 전파되는 전염병은 아니며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 암환자, 장기 이식환자, 흡연자, 알콜 중독자, 노인, 만성 질병이 있는 사람 등에서는 발생율이 훨씬 높습니다. 이 균은 주로 물 주위에서 서식하고 있다고 알려진..
요즘,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베개의 위생과 관련된 보도가 이슈가 되고 있다. 그동안 베게 커버나 이불 커버는 종종 세탁을 해 왔지만 베개 속 솜까지 세탁을 하는 사람들은 드물었을 터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었던 것. 보도 내용은 영국 맨체스터 대학 애쉴리 우드콕 박사팀의 알레르기 저널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개 속에 최고 16종류의 다양한 세균이 살고 있으며, 이는 천식과 폐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18개월에서 20년 동안 사용된 깃털 베개와 합성섬유 베개 각각 5개를 조사한 결과 베개 10개에서 제각각 다른 종류의 세균 4∼16 종류가 나왔다고 한다. 특히 합성섬유 베개에서 발견된 것은 천식을 악화시키는 세균이었다. 또 폐질환의 일종인 아스퍼질루스증을 일으키는 곰팡이도 함께 발견됐는데 이 곰팡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