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있는 요리법들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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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익거나 단맛이 없고 시기만 한 사과는 쥬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사과 하나에 귤3~4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믹서기로 갈아 쥬스를 만들면 맛과 향이 좋다.
우리 김치.서양음식이 만나 만드는 새로운 맛 재료> 양배추3잎,레디시 10개,양파 1/4개,굵은 소금 2큰술,정향5알,통후추5알,월계수잎 2장, 식초 1/2컵,붉은 고추 1개, 물 1/2컵, 마늘 2톨, 설탕 4큰술, 소금 1큰술 만들기> 1.양배추는 2㎝ 크기로 네모지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다. 2.레디시는 4등분해 소금에 절인다. 3.양파는 채썰거나 양배추와 같은 크기로 썰어 절인다. 4.냄비에 물과 설탕을 넣고 끓이다가 통후추,소금,정향,월계수잎,마늘을 넣고 끝으로 설탕을 넣어 끓으면 식힌다. 5.절여 둔 양배추와 양파,레디시의 물기를 빼면 4번의 단촛물에 절여 차게 하여 먹는다.
동태 1마리, 모시조개 20g, 무 3㎝ 1토막, 명란 10g, 풋고추·붉은고추 1개, 대파 1대, 고추장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 쑥갓 50g, 다진 양념 (다진 마늘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국간장 약간) 손맛 1> 동태찌개에는 조개국물이 가장 시원하다. 맹물은 맛이 밋밋하고, 멸치다시국물은 좀 달착지근해서 동태찌개를 시원 칼칼하게 만들어 주지 못한다. 조개국물이 최고. 찬물에 모시조개를 넣어 입을 벌릴 때까지 끓여서 국물을 낸 후, 조개는 따로 건져 나중에 찌개 위에 얹는다. 손맛 2> 냄비에 물 조금 넣고 무를 볶다가 조개국물을 넣는다. 대개는 무를 깔고, 모든 재료를 안친 후 한소끔 끓여낸다. 이렇게 하면 맛이 깔끔하지 않다. 나박나박 썬 무를 먼저 볶다가, 조개국물..
바지락, 대합, 홍합, 피조개, 굴 소라 등 조개류는 거의가 강력한 정력 식품이다. 예를 들어 꼬막에 들어 있는 리보핵산은 정자의 머리쪽 발달 에 도움을 주며, 굴에 들어 있는 아연은 정자가 활발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조개속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 조개류는 간질환과 담석증, 고혈압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품. 위장이 약해 소화력이 저하된 사람에게는 조개탕 국물이 좋다. 조개탕 을 끓일 때는 간장으로 간을 맞춘 다음 끓여서 마지막에 청주를 넣으면 맛이 그만 이다.먹기 전 쑥갓을 넣으면 맛이 상큼해진다. 비타민 A·C 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 쑥갓은 산성식품인 조개와 영양의 조화를 이룬다. 그러나 넣고 끓이면 색깔이 파랗게 변하므로, 먹기 전에 그릇에 담아 낸다. ..
바지락을 엑기스처럼 뭉근히 끓여 국물만 마시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는 다. 바지락을 소금물 에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한 다음,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올 때까지 끓인다. 국물이 1/3 정도 줄어들면 바지락은 건져 내고 국물을 식혀 냉장고에 보관한다. 이것을 아침 빈속에 소주잔으로 1잔씩 마시면 좋다.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간을 보호하므로 간기능이 안좋은 사람이 바지락 엑기스를 장복하면 도움이 된다. 바지락 고형엑기스는 간기능 개선 외에 기미 주근깨 에 효과가 있고 피부를 매끈하게 가꾸는 데 좋다. 해감을 토해 낸 바지 락 900그램과 술 900그램을 담아 약한 불에서 천천히 끓인다. 냄비 바 닥에서 거품이 나기 시작하면서 국물의 양이 1/3정도로 줄면 불을 끈다. 여기에..
글리코겐, 철분, 타우린, 미네랄,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들어 있어 혈 액을 생성하거나, 생성된 혈액을 맑게 해주는 작용이 뛰어난 것이 바로 굴. 굴은 완전식품이다. 빈혈, 야맹증에 좋은 굴은 소화도 잘 된다. 따 라서 간장병, 심장병, 고혈압 같은 성인병에 좋다. 피부가 고와지는 효 과도 있다. 굴은 가을에서 겨울 동안에 영양가가 높고 맛도 좋아진다. 산란기인 5-8월에는 아린 맛이 심하고,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보통 동물들은 산란기에는 자기보호를 위해 독성물질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특히, 생굴을 꾸준히 많이 먹으면 눈의 피로가 깨끗이 풀린다. 굴은 별다른 양념없이 레몬즙만 뿌리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굴 속의 구연산이 나쁜 냄새를 없애고 세균을 살균한다. 굴 을 먹을 때 ..
홍합은 정력이 부족해 허리와 다리에 힘이 빠졌을 때 좋고 강장제로 설 사, 경기가 잦은 아이의 증상을 개선한다. 칡뿌리의 전분인 갈분은 해 열, 지사작용이 있어 홍합갈분죽은 아기의 후기이유식 (생후 9-11개월) 으로 그만이다. 홍합 2개를 깨끗이 솔로 깨끗이 씻은 뒤 껍데기와 내장 을 떼어 내고 얇게 채친 다음 두꺼운 냄비에 참기름 한 숟가락을 두르고 홍합을 볶다가 물 6컵을 부은 뒤 2컵 분량으로 줄면 여기에 갈분 1컵을 넣고 잘 저으며 중간불에서 오래 끓인다. 여기에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 을 맞추면 된다. 심한 스트레스로 설사를 자주 하거나 냉대하로 질입구가 헐은 여성에게 도 홍합이 좋다. 홍합의 속살을 데쳐 먹거나 쇠고기와 함께 양념간장에 조려 장조림을 해먹기도 하고 마른 홍합을 불려 푹 삶은 다..
딱딱한 현미를 흰밥처럼 맛있게 먹으면서 성인병 치유는 물론 암까지 예방한다 현미가 몸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하지만 그 자체보다는 싹을 틔워 먹는 게 건강에 좋다. 요즘 이러한 '발아현미 건강법'이 일본 매스컴들의 화 두로 등장. 발아현미로 꾸준히 밥을 지어 먹으면 각종 암을 비롯하여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알레르기 체질이 개 선·예방된다는 임상결과도 이미 발표돼 있다. 일단 현미를 발아시키면 백미보다 오히려 소화력이 좋다. 이러한 이유로 어린이 이유식으로 도 발아현미가 쓰인다. 발아현미로 흰떡으로 만들어 멸치로 맛을 낸 국물로 떡국을 끓이면, 백미보다 더욱 부드럽고 쫄깃하다. 또 아이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의 재료로도 일품. 모든 생명체는 태어날 때 자정작용을 지닌다. 즉, 탄생과 더불어..